저자
이용재 기자
그늘에 주차해도 40도, 아기 남겨두지 마세요
잊힌 아기 신드롬(Forgotten baby syndrome), 차에 두고 내렸던 아기가 더운 차 안에서 숨지는 사고를 일컫는 말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10년간 750명의 아기가 그렇게 숨졌다.
이와 관련, 그늘에 주차한 차에서도 유아들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악력 강하다면 "오래 앉아있어도 괜찮아"
현대인은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낸다. 온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하고, 집에 와서는 파김치 상태로 TV 앞에 늘어지는 생활.
어쩔 수 없는 일상에 갇힌 이들에게 협박이라도 하듯 오래 앉아 있으면 비만, 심장 질환,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졌다. 그런데
소녀들이 근력운동 해야 하는 까닭
남녀를 불문하고 늙으면 키가 작아진다. 정상적인 노화의 과정이다. 남성은 젊은 시절 최고 신장보다 평균 3.3cm, 여성은 3.8cm가 줄어든다.
그러나 일부 여성들은 5cm 이상 키가 줄어들기도 한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키가 많이 줄어드는 여성일수록 뼈가 부러지기 쉽고, 결과적으로 조기
생선 먹으면 임신 확률 올라간다? (연구)
생선을 먹으면 임신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은 임신을 시도 중인 커플 501쌍을 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생선 100g 정도를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먹은 커플이 그보다 덜 먹거나 먹지 않은 이들보다 임신에 성공할 확률이 높았다고 밝혔다.
부족한 잠, 주말에 보충해도 된다 (연구)
평일에 부족한 잠을 주말에 벌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 연구진은 65세 이하 성인 3만8000명을 13년간 추적 조사, 하루에 5시간 이하만 자는 사람은 6~7시간 자는 사람에 비해 사망 위험이 65%나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중 수면 시간이 5시
혼자 사는 노부모 집수리 신경 써야
백세 시대. 노인들 대부분은 병원이나 요양원보다 내 집에서, 내 맘대로 살길 원하지만, 자식들은 걱정스럽다. 그렇다고 살림을 합치기도 쉽지 않은 일. 혼자 사는 부모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미국의 뉴욕 타임스가 린다 슈래거의 책 ‘연로한 부모님을 위한 집수리 가이드(Age
하루 한두알...달걀 잘 먹는 법 3
달걀은 수십 년 동안 터부시된 식재료였다. 콜레스테롤 때문이었다.
그러나 달걀에 대한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연구진이 영국심장학회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하루 달걀 한 알을 먹는 사람은 아예 먹지 않는 사람보다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적었다
중년남성의 걱정 '남성 폐경' 존재할까?
'남성 폐경'을 걱정하는 중년 남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남자들의 성적인 능력이 마감되는 이른바 남성 폐경은 존재하지 않으며 대부분 심리적인 문제 불과하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남성 폐경을 우려하는 중년 남자들의 걱정은 이렇다. 나이를 먹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복부비만이면 '비타민D 결핍' 확률 높아 (연구)
날씬한 허리를 갖고 싶다면 햇볕을 쪼이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8 유럽 내분비학회 연례회의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복부 지방 수치는 비타민 D 수치와 연동한다. 허리둘레가 굵을수록 비타민 D가 부족할 확률이 높다는 것.
비타민 D 결핍은 원래 뼈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꼽혔
미끼 효과, 손 더 씻게 만든다 (연구)
‘미끼 효과’를 활용해 식품공장 노동자들이 손을 더 자주 씻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끼 효과(decoy effect)란 두 가지 선택지를 두고 무엇을 고를까 고민할 때, 제3의 선택지를 제시하면 사람들이 쉽게 선호를 결정하는 심리적 현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