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치매 잘 걸리는 성격 따로 있다? (연구)
꼼꼼하고 바지런한 성격일수록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빅토리아대 등 연구진은 노인 1954명의 성격과 인지 능력을 23년간 매년 추적 관찰했다. 연구진은 설문을 통해 노인의 성실성과 신경증에 점수를 매겨 평가했다.
성실성(conscientiousness) 점수가
파인애플의 장점과 뜻밖의 부작용 3
파인애플은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이 원산이다. 1502년 포르투갈 사람에 의해 유럽에 전해졌고 그 후 아프리카, 인도로 퍼져 나갔다.
파인애플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일제 강점기 때. 대만에서 통조림 형태로 수입되었는데 1938년 <동아일보>에는 파인애플에 대해 '부인들의
당뇨 환자, 달걀 몇 알까지 괜찮을까?
한때 달걀은 당뇨 환자에겐 금기였다. 콜레스테롤 때문이었다. 당뇨 환자는 가뜩이나 심혈관 질환을 겪을 위험이 큰데, 달걀에 적지 않은 콜레스테롤이 있어 위험하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당뇨 환자도 달걀을 적당량 먹는 것은 문제 될 것이 없다. 콜레스테롤 섭취량과 혈중수치 사이 관계
TV 몰아보기, 혈전 위험 키운다 (연구)
TV를 하루에 4시간 이상 보는 사람은 혈전이 생길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대 의대 등 연구진은 정맥 혈전 색전증 병력이 없는 40세 이상 남녀 13만여 명의 생활 습관을 분석했다.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20년에 걸친 추적 관찰 결과, 하루 TV시청 시간이 4시간 이
숙면을 위한 꿀팁 4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잠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그러나 자고 싶어도 잘 수 없는 밤이 있다. 잦아지면 불면증이 된다. 고질적인 수면 부족은 당뇨병, 심장질환, 비만,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다.
미국 건강 매체 '맨스 헬스'가 잠이 오지 않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전문가에
평범한 음식이 부르는 뜻밖의 부작용 6
평소대로 먹었는데 갑자기 설사를 한다. 과식을 하지도 않았고, 특별한 알레르기도 없는데. 무슨 일일까?
뜻밖이지만, 껌을 씹은 게 이유일 수 있다. 평범한 음식을 먹어도 겪을 수 있는 예상 밖의 부작용, 미국 ‘잇디스닷컴’이 정리했다.
◆ 당근 =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눈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셀레늄 보충제도 챙겨 먹어야 할까?
셀레늄은 신체 여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 미네랄이다. 특히 최근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셀레늄은 생식 기능, 갑상선 호르몬 대사, DNA 합성 등에 필수적이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지연한다. 심장 질환, 암, 인지 저하 등 노화 관련 질병을
식단 이렇게 바꾸면 콜레스테롤 '뚝' ↓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 하지만 심장병 전문의 하비 크레이머 박사에 따르면, 식단 관리를 통해 어느 정도는 조절이 가능하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식단에 어떤 변화를 주어야 할까? 미국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정리했다.
◆ 크루아상 → 잉글리시 머핀
초승달 모양의 크루
반려동물 밥 주고 손 씻어야 하는 이유
(1) 반려동물 밥그릇을 매일 씻나?
(2) 반려동물에게 밥을 주기 전후에 손을 씻나?
(3) 반려동물과 인간의 식사를 준비하는 장소는 분리돼 있나?
위 질문의 대답이 하나라도 '아니오'라면, 반려동물은 물론 인간의 건강도 해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위생 수칙을 지키는 반려인은 드물다는 연구
당뇨 관리, '어떤 음식'만큼 '언제' 먹느냐도 중요
당뇨병이 있으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미국 당뇨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경험할 확률이 두 배 이상 높다.
합병증을 막으려면 식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즉 동물성 지방 섭취는 줄이고, 식물성 지방을 적절히 섭취한다. 식이 섬유가 풍부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