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콧물, 재채기 나는데 운동해도 될까?
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해진 날씨, 운동을 결심한다. 그러나 운동의 효과를 채 보기도 전, 환절기를 맞은 몸에 으슬으슬 감기 기운이 돈다. 또 다른 작심삼일의 흑역사를 기록해야 할까?
미국의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답은 가벼운 감기라면 운동을 해도 좋다는 것.
얼마나 ‘가벼워
커피, 건강하게 즐기는 법 5
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진다. 운동 효과를 높이고, 간 질환을 예방한다. 커피가 치매를 막고, 장수에 기여한다는 연구도 여럿이다.
단 그런 이득을 얻으려면 블랙으로 마셔야 한다. 캬라멜 마끼아또 같이 크림과 설탕이 잔뜩 든 커피는 오히려 해롭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그밖에 또 어떤 점을 고려하면
전자담배 공포… 미국 벌써 7명 사망
미국에서 전자담배로 인한 7번째 사망자가 나오면서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36개 주에서 적어도 380명이 전자담배로 인한 폐 질환에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보건당국은 어떤 성분이 폐 질환을 일으키는지 조사에 착수했으나, 아직 결론은
운동이 싫은 사람들… 잘 하려 애쓰지 말고 즐기라
운동을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운동과는 무관하게 살고 있다. 너무 바빠서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운동이 싫어서라면?
“나는 운동을 못해” 라고 여기는 사람이 운동을 즐길 수는 없는 법이다. 대개는 학창 시절,
뇌 영양제 먹을 필요 없다
“뇌 영양제에 쓸 돈을 유산소 운동에 써라”
미국 하버드 의대 부속 브리검 여성 병원의 개드 마셜 박사의 조언이다. 알츠하이머 연구 및 치료 센터장인 그는 미국에서 50세 이상 성인의 25%가 기억력을 개선하고 치매를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뇌 영양제를 먹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단언했다.
‘
비행기 복도 쪽 자리는 아이에 위험(연구)
비행기에서 아이들은 복도 쪽 보다는 안쪽 자리에 앉히게 안전하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어린이와 함께 비행기로 여행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전문의들의 조언을 정리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행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의 대부분은 멀미, 구토, 발열, 알레르기 반응 등이며 대개는 기내에서 처치할
짠 음식에 치즈 곁들이면 좋다(연구)
치즈를 먹으면 소금 때문에 생기는 심혈관계 질환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즈에 든 산화 방지 성분이 짜게 먹으면 나타날 수 있는 혈관 손상을 방어할 수 있다는 것.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11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금, 즉 나트륨과 치즈를 다양하게 배합한 네 종류의
갓난 아기가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유
갓난아기가 운다. 앵앵 소리가 애달프다. 배가 고픈 걸까? 기저귀가 젖은 걸까? 달려가 살피게 된다.
그런데 아기는 입으로만 울고 있다. 눈물은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다. 어떻게 된 걸까? 갓난아기가 벌써 처세를 알고 가짜 울음을 우는 걸까?
신생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과학 사이트 '라이
쾌변을 하면 기분이 후련한 이유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서 원만하게 큰 일을 치르고 나면 속이 편해지는 걸 넘어 기분까지 좋아진다.
소화작용의 한 과정을 치렀을 뿐인데 시원하고 후련한 쾌감까지 느끼는 건 왜일까?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의들의 의견을 들었다.
배변의 과정에서 신호등 역할을 하는 게 있다. 장에 분포한 신
불면 대처법, 리듬을 타고, 습관을 만들라
불면의 고통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실감하기 어렵다.
평소 잘 자는 사람들은 숙면을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밤이 깊으면 몸을 누일 뿐. 그들은 ‘베개에 머리가 닿는 순간’ 잠이 든다.
역설적이게도 불면에 대처하는 방법의 핵심이 여기에 있다. 즉, 잠이 안 오더라도 억지로 자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