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은숙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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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도에도 안죽어...겨울철 식중독 주요 원인은?
많은 이들이 겨울철은 식중독의 위험에서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의 경우 겨울철에 발생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최근 5년간(2018~2022년, 잠정)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45건이 발생했으며
"충격, 죽은 고양이 500구" ... '동물 저장'하는 심리, 왜?
지난 주 충남 천안시 봉명동의 한 가정집에서 고양이 사체 500여 마리가 발견됐다. 동행정복지센터에 60대 여성의 동물저장강박증(애니멀호딩)행위가 의심된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즉시 현장을 방문했으며, 냉장고와 옷장 등 집안 곳곳에서 500여 마리의 고양이 사체를 발견했다.
시즌 2승 이다연 프로 "골프 부상 땐 과감한 결단 필요해"
"선수들이 자신의 부상 상태에 대해 (자세하고) 예민하게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23년 시즌에서 2승을 거두면서 부상을 딛고 화려하게 복귀한 이다연 프로가 자신 부상 회복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26일 서울대학교 체육문화동에서 열린 2023년 골프의학심포지엄에 참석한 이 프로는
국내 프로골퍼 '골병' 부위 2위는 손목, 1위는?
한국 프로 골퍼들이 가장 부상을 많이 입는 부위는 등과 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손목, 목, 어깨 등 순으로 부상 빈도가 높았다. 경희대 의대 정형외과 이상학 교수는 대한골프의학연구학회(회장 김기성)와 대한스포츠의학회(회장 양윤준)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3 골프의학 심포지엄에서 '한국 프로골
거친 운동 '젊은 치매' 원인될 수도...죽은 뒤 진단 나오는 CTE
만성외상성뇌병증(CTE)으로 고통받던 18살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사연이 최근 CNN 방송에서 재조명됐다. 자신의 뇌를 CTE 연구에 써달라는 유언을 남긴 와이엇 브렘웰은 2019년 7월 총으로 자신의 심장을 쏘았다. 당시 나이 18살에 불과했다.
이후 미국 보스턴 대학교 CTE 센터가 브렘
금메달 위해 하루1200kcal?...운동선수들 '이 증후군' 위험
스포츠에 있어 상대적 에너지 결핍(Relative Energy Deficiency in Sports)은 최근 스포츠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슈 중 하나다.
레즈· REDs ( Relative Energy Deficiency in Sports)로 불리기도 하는 이 상태는 간단히 말해 적은 에너지 지나친
다시 발의된 간호법...갈등 재점화 "재발의 중단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5월 폐기된 간호법 제정안이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다시 발의됐다. 간호사 단체는 환영의 입장을 밝혔지만, 의사·간호조무사 등 보건복지의료분야 직역단체들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 고영인 의원은 22일 간호법 제정안과 보건의료인력지원
자녀 초등학교 성적? 아빠한테 달렸다
아버지의 양육 참여가 아이들의 초등학교 성적에 긍정적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양육에 참여할 수록 자녀들의 초등학교 성적 및 활동 성과가 좋았다.
연구에 따르면 아버지와 함께 책 읽기, 노래 부르기, 공예, 실내외 놀이 등을 자주 한 아
뺑뺑이 마약 쇼핑 줄어들까...타 병원 처방이력 확인 의무화
마약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정부가 의료용 마약을 포함한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최근 크게 문제가 된 이른바 '뺑뺑이 마약쇼핑' 방지 대책도 나왔다. 처방이력 확인제를 도입해 일부 병원에서 마약류 처방이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것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펜타닐 등 의료용
일본 뒤집어 놓은 '대마 젤리'...법망 피해간 HHCH란?
대마 유사 성분이 포함된 젤리 유통에 일본이 발칵 뒤집혔다. 올해 들어 일본 오사카를 비롯한 도쿄 지역에서 한 회사가 제조한 제리를 먹은 뒤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가 속출하면서 정부가 칼을 빼내들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은 일본 후생노동성은 21일 전문가 회의를 열어 문제가 된 대마 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