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맹미선 기자
'차 없는 거리', 대기오염 최대 44% 줄어
대중교통 이용 유도로 미세 먼지를 줄이려 한 서울시 미세 먼지 저감 조치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환경부 소속 국립연구소가 교통량과 미세 먼지 등 대기질 유해 물질의 농도 간 관계를 분석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일대 대기 질을 비교 측정한 결과, 교통량에 따라
한국, 병상 많고 의사-간호사 없다
우리나라 병원 병상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반면 의사, 간호사 수는 OECD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OECD에서 발표한 'OECD 보건 통계 2018'의 주요 지표별 우리나라 및 각 국가의 위치, 현황 등을 분석했다고
[인사] 보건복지부
[인사] 보건복지부(2018년 7월 16일)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장 이중규
▲건강정책국 정신건강정책과장 홍정익
▲인구정책실 보육기반과장 김우중
▲질병관리본부 미래감염병대비과장 김유미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장 이상원
▲질병관리본부 자원관리과장 최종희
윤소하 의원, 의약품 불법 온라인 판매 차단 법안 발의
온라인상에서 불법 의약품을 판매, 광고, 유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윤소하 정의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윤소하 의원은 "현행법상 약국 개설자만이 해당 약국에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고 정보
가습기 살균제 피해 85명 추가 인정...피해자 총 607명
환경부는 1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9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개최하고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질환, 태아 피해, 천식 질환 조사 판정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위원회는 폐 질환 피해 신청자 626명에 대한 조사, 판정 결과를 심의하고 이 가운데 37명을 피인
"조현병 환자, 법 재개정으로 사회가 보살펴야"
지난 9일 경북 영양에서 조현병 환자에 의해 경찰관이 순직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의료계가 조현병에 대한 사회적 낙인 확산에 우려의 뜻을 표했다.
대한조현병학회는 12일 영양군 경찰 살인 사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학회는 "순직한 경찰관에게 진심 어린 명복을 빌며 피해자 가족께도 깊은
범죄 정보 공개...변호사, 변리사는 하는데 의사는 왜?
중대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징계 정보를 공개하라는 공정위의 권고에 의료계가 부당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일 열린 ‘2018년 제1차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의료법을 개정해 성범죄 등 중대한 법 위반 사실을 정보 공개하도
국립중앙의료원, 지역 사회 재난 대응 교육 실시
국립중앙의료원은 12일 "재난 위기 상황에서 공공 의료 기관 종사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7월 11~12일 이틀에 걸쳐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브란스 재난의료교육센터,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 임상실기교육센터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전 병상 1인실로 개편
병원 내 감염 관리 실패로 신생아 집단 사망 사건이 일어난 이대목동병원이 신생아중환자실, TPN실 전면 개선에 나섰다.
이대목동병원은 12일 "22억 원을 투자해 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 진료 환경, 약제과의 TPN(완전정맥영양) 조제 시설을 새롭게 구축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지난 20
국세로 난민 의료비 무차별 지원? 복지부 "과한 해석"
외국인, 난민에 대한 무차별 의료비 지원을 중단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청원 하루만에 9000명을 웃도는 동의를 얻은 가운데 보건 당국은 "외국인 무차별 지원은 과한 해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국민 청원자는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 청원 사이트에 '국민건강보험과 국민 세금으로 외국인 및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