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보현 기자
허브와 향신료, 혈압 낮추는 데 도움 될까 (연구)
고혈압은 건강에 해롭다. 혈압이 높으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도 증가한다. 일반적으로 혈압을 낮추기 위한 식이요법 지침에는 소금 섭취를 줄일 것이 포함된다. 대신 맛을 내기 위해 허브와 향신료의 사용을 권장하는데 그 건강상 이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새로운 연구에서 허브와 향신료가 풍부
부탁할 때 ‘마감’ 정하지 않아야 효과적? (연구)
누군가의 도움을 요청할 때 마감기한을 정하지 않고 부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은 뭔가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도움을 원한다면, ‘언제까지’라는 기한을 정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빠른 응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만약 일의 기한을 정해야 한다면,
경청하는 친구 있으면 치매 멀어진다
인생에서 내가 하는 말에 귀기울여 들어주는 친구를 가지고 있는 것은 큰 복이다. 이런 친구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하버드헬스퍼블리싱’에서 경청하는 친구가 있으면 사고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같은 경청을
크론병 증상 완화에 도움 되는 운동 7
크론병 증상을 완화하는 데 규칙적 운동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지난 4월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신체 활동이 많은 크론병 환자들은 증상을 더 적게 경험했다. 또한 이들은 자아 이미지의 개선 및 삶의 질 향상 같은 다른 이점도 보고했다.
염증성 장증후군(IBD)이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정신
아침형 인간 vs 저녁형 인간…바꾸고 싶다면?
수면 형태에 따라 아침형 혹은 저녁형 인간으로 나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늦게 자든 일찍 자든 양질의 수면이 신체적 정신적인 웰빙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다.
아침형과 저녁형은 각기 다른 장단점이 있다. 최근 미국 건강 미디어 ‘헬스라인 닷컴’에서 각 수면 형태의 특징을 소개했다. 아침형
노화 방지의 열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란?
피부의 노화와 관련된 박테리아 경로가 확인됐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노화와 관련된 주요 박테리아 경로는 피부 색소, 지방산, 세라마이드의 생성에 참여한다. 네덜란드의 니조 푸드 리서치 연구팀은 이같은 신체의 분자적 과정과, 피부 노화에 관여하는 유전자 혹은 박테리아의 연관성을 발견했다. 따라서 피부에
집중력 떨어지고 멍하면 '이것' 부족일 수도
뇌에 활력을 주는 손쉬운 방법이 있다. 몸에 있는 ‘이것’의 2%만 잃어도 인지 능력, 주의력, 단기 기억력을 손상시킬 수 있고 의사 결정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고력에 영향을 주는 이러한 증상을 ‘브레인포그’라고 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잠재적 원인이 있지만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
자세히 보아야 ‘이것’ 보인다. '나트륨 폭탄’ 10
나트륨은 유체 균형을 유지하고 신경자극을 전달하고 근육을 움직이는 등 중요한 신체기능을 위해 필수적이다. 동시에 염분을 많이 함유한 식단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에 의하면 과도한 염분은 혈액량과 함께 혈압을 증가시킨다. 만성 고혈압은 심장병 뇌졸중 같은 심각한 질환의 위험을 높일
코어근육 강화를 위한 5분 복근 운동
강한 코어(Core) 근육은 내부 장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주변 근육을 안전하게 유지해 준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탄탄한 코어는 부상을 예방하는 열쇠”라고 강조한다.
코어 영역을 강화하면 일상생활에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대학생 연령대의 남성 운동선수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플랭크
근육량 많은 여성, 갱년기 열감 심하다 (연구)
근육량 감소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근감소증이 있는 갱년기 여성은 이동성 저하, 삶의 질 저하, 심장병 및 낙상 관련 부상의 위험이 증가한다. 반면,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근육량이 적으면 일과성 열감을 덜 경험할 수도 있다.
폐경 후 여성에게는 노화와 성호르몬 변화로 인해 근감소증의 위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