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보현 기자
마그네슘이 부족하다는 경고 신호 5
마그네슘은 근육 이완, 혈압 조절,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미네랄이다. 아울러 음식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도 관여한다. 그래서 ‘에너지 미네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같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서구식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마그네슘이 부족하기 쉽다.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섭취
다이어트·피부미용…레몬워터의 이점 7
생수 대신 레몬즙이나 레몬조각을 물에 넣은 레몬워터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있다. 상큼한 맛으로 즐기는 레몬워터, 건강에 보탬도 될 수 있을까.
미국 건강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에서 레몬워터의 잠재적인 효능을 다뤘다. 레몬의 특징은 감귤류 과일로서 비타민 C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신장 관련 영양 전문
단백질 적게 먹으면 오래 산다? (연구)
식단에서 단백질의 양을 제한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미국 페닝턴 바이오메디컬 연구센터에 의하면 단백질 제한 식이요법은 수명 연장을 비롯해 건강에 유익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동물 실험 결과에서 드러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효과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FGF21)라고 불리는 간에서 유래한 대사 호르몬에 달
길고 잦은 낮잠, 알츠하이머병 징후일 수도 (연구)
더 오랜 시간, 더 자주 낮잠을 자는 것은 인지력 저하와 잠재적 연관성이 있다. 미국 러시대 의료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둘의 관계는 쌍방향으로 일어나는 듯 보인다. 더 길고 잦은 낮잠은 1년 후 인지 악화와 관련이 있고, 나빠진 인지가 1년 후 더 길고 자주 낮잠을 자는 것으로 이어진다.
연구팀은
시간과의 싸움…뇌졸중에 대한 모든 것
뇌졸중에 관한 한, 빠른 대응이 핵심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잃어버린 시간 만큼 뇌를 잃어버리는 것’이기에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 치료가 늦어지면 장애가 생기거나 죽음에 이를 수 있다.
40초에 한 명씩 뇌졸중이 발생하는 미국에서는 5월을 뇌졸중 인식의 달로 정했다. 5월을
'필수 미네랄' 철분 풍부한 식품 7
철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우리는 문자 그대로 살 수 없다. 철분은 폐에서 산소를 신체 조직으로 전달하는 헤모글로빈 단백질의 필수적 부분으로서, 대단히 중요한 미네랄이기 때문이다.
적절한 양의 식이 철분 섭취가 건강에 중요한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철분은 건강한 결합 조직, 근육 대사, 인체 내 다른
골다공증 환자에게 도움 되는 운동은?
뼈가 약해졌다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된다. 골다공증을 위한 신체활동과 운동과 관련해 영국의 전문가 패널이 작성한 합의문에 담긴 지침이다. 이 합의문은 뼈 건강을 극대화하고 골절 위험을 줄이고 자세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것으로 ‘영국 스포츠 의학’에 게재됐다.
전문가 패널은
체중 감량 위해 유산소 운동만? 근력 운동도 해야 하는 이유
체중 감량에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날이면 날마다 똑같은 운동만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다. 새로운 연구 리뷰에서는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없거나 싫증이 난 경우 역기를 드는 것도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구체적으로, 체중 조절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마음과 몸 사이의 깊은 연관성에 대해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공황 장애으로 인한 심장 박동, 긴장했을 때 손바닥에 땀이 나는 증상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면 그 연관성의 의미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와 불안은 걱정, 분노, 두려움과 같은 감정적 증상 외에도 통증, 피로, 두통, 어지럼
당뇨병 위험 줄이는 식단, 가족력 있어도 통할까?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은 유전과 생활습관 요인의 결과일 수 있다. 당뇨병 가족력이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긍정적 생활습관으로 이러한 영향을 억제할 수 있는지는 불분명 했다. 새로운 연구는 열악한 식단이 유전적 위험성과 독립적으로 당뇨병의 더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