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운 긍정성' vs '비극적 낙관주의'

암울한 현실속에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한 위기 대처법이다. 그러나 낙관적 태도에도 균형이 요구된다. 이른바 ‘해로운 긍정성’으로 일컬어지는 병적인 낙관주의는 피하는 것이 상책. ‘해로운 긍정성’은 부정적 감정을 실패 혹은 약점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고난과 고통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건강정보, 어떤 사람들이 취약한가 (연구)

건강과 관련해 잘못된 지식과 정보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의학적 근거가 없는 허위 정보에 속아 되레 질병만 키우는 사례들도 생겨났다. 의료계에서 건강 관련 허위 과장 정보를 우려하는 이유다. 어떤 사람들이, 왜, 허위 정보에 취약한 것일까. 미국 콜로라도 의대와 MIT, 캐나다

“청소년기 숙면, 미래의 정신건강에 중요”

10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아이를 잠에서 깨우기 위해 고군분투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부모로서는 속 터지는 일이지만 어쨌거나 청소년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미래의 건강한 삶에 필수적이다. 10대의 수면 문제는 보다 신중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BBC 온라인판에 의하면 청소년기 수면이 현

슈퍼모델이 공개하는 피부관리 팁 8

베이비 부머 세대든 밀레니얼 세대든 신디 크로포드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현존 슈퍼모델 중 가장 인지도 높은 아이콘으로 꼽히는 크로포드의 올해 나이는 55세. 그러나 50대 나이가 무색할 만큼 탄탄한 피부와, 오랜 세월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점에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 크로포드에

유산소 운동, 알츠하이머병 인지력 저하 늦춘다 (연구)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노인들이 유산소 운동을 하면 인지력 저하를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팡유 교수 등이 참여한 이번 시범 연구는 유산소 운동이 병의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인지력 저하를 감소시키는 유산소 운동의 가치를 둘러싸고 엇갈린 의견이

일하면서 정신건강을 지키는 팁

일할 때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슬픔 불안 의욕상실 집중력부족 이유없는 울음 지루함 등은 모두 업무 우울증의 증세로 볼 수 있다. 직업이 우울증을 유발하지 않더라도 관련 환경이 이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커뮤니티 정신의학'의 정신과의사 래시미 파마르

맞춤형 식이요법, 정신건강에 유익 (연구)

나이와 성별에 따른 맞춤형 식이요법은 정신건강 치유에도 필수적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뉴트리언트’ 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맞춤형 식이요법과 생활방식의 변화가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핵심이 될 수 있다. 미국 빙햄턴 대학과 뉴욕주립대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식이요법이라고 하면 신체

눈에 나쁜 청색광, 피부도 손상시킨다?

컴퓨터 스크린과 스마트폰의 청색광이 눈의 피로를 유발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피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과거에 빠른 노화와 피부암에 대한 걱정은 대부분 UVA와 UVB 처럼 피부에 해로운 자외선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다양한 연구에서는 태양과 디지털 기기에서 방출하는

위장역류질환, 암 가능성 높일 수 있다 (연구)

위장 역류 질환(GERD)은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오는 만성 위장병의 일종이다. 이러한 역류질환이 후두암과 식도암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학술지 ‘암’에 게재된 이 연구는 기존 발견에 새로운 증거를 추가했다. 이번 연구에 의하면 GERD는 미국에서 매우 흔한 질환으로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연령대별 먹어야 할 음식들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이 조금씩 달라진다. 기본이 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당연하다. 여기에 연령대에 따라 필요한 식품을 충분히 챙겨 먹으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의학 정보 사이트 ‘웹엠디 닷컴’에서 20대부터 60대 이후까지 각 연령대 별로 필수적인 영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