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당뇨 환자 절반이상 치료 중 몸무게 는다
당뇨병환자 10명 중 약 7명은 체중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절반이상은 당뇨병
치료 중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당뇨병 치료제가 체중을 늘려 놓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
대한당뇨병학회는 가천의대길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세종병원 등 서울경기지역
장애인-고령자도 편리한 병원 홈페이지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철)은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장애인, 고령자 등이 인터넷
웹사이트(www.iseverance.com)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등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과 대학, 대학원까지 전 기
겨울이 생일이면 우울증 위험 높은 이유
겨울에 태어난 사람들이 특히 조울증, 정신분열병, 계절성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더 큰 이유를 알려주는 동물실험결과가 나왔다. 겨울에 태어난 쥐는 여름에 태어난
쥐에 비해 낮과 밤을 구분하고 기분상태에 관여하는 생체주기의 작동이 무너져 이
같은 조울증이나 우울증을 잘 겪는다는 것이다.
미국 밴더
임신 때 흡연하면 딸 사춘기 일찍 온다
임신부가 담배를 하루 10개비 이상 피우면 훗날 딸의 사춘기가 더 빨리 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안슈 슈레스타 교수팀은 1984~1987년 임신한 여성 1만3815명을
대상으로 흡연 정도와 음주량에 대해서 조사했다. 그리고 2005년 이들의 자녀 가운데
딸을
질투가 두려우면 착한 행동 더 많이 한다
어떤 일이든 성공하는 것은 멋지지만 성공 뒤에는 늘 질투와 시기가 따른다. 다른
사람의 질투(envy)의 눈이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남들에게 더 호의적으로 행동하고
더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틸부르흐 대학교 니엘스 반 데 벤 교수팀은 사람들에게 퀴즈에서 우승하
이성 유혹 ‘페로몬’은 향수회사의 작품일 뿐?
사람에게는 이성을 유혹하는 화학물질 ‘페로몬’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향수업자들이 곤충이 신호를 주고받는 페로몬을 마케팅에 이용했을
뿐, 과학적으로는 존재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의대 이비인후과의리처드 도티 교수는 최근 펴낸
책 ‘위대한
전립선비대증 환자, 감기약-술은 ‘응급실행 표’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매년 18%씩 늘고 있으며 특히 50~70대 환자가 전체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초겨울에는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항히스타민 성분이 든 감기약이나 송년회 술을 먹고 오줌길이 막혀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실려 오는 경우가 급증하므로 환자들
남녀 맞춤형 비타민보충제 ‘인코라민’ 인기
비타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내부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꼭
외부에서 보충해야만 한다. 비타민은 부족해도 문제, 넘쳐도 문제이기 때문에 항상
적정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비타민보충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 비타민보충제도
‘맞춤형’으로 선보이고 있어서 골라서 먹을 수
가방끈 길수록 죽음 두려워 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특히 교육을 덜 받은 사람보다
가방끈이 긴 사람일수록, 남자보다는 여자가 그 두려움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부모의 죽음을 바라보는 태도는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페인 그라나다대학교 클라우디아 파비아나 시라쿠사 교수팀은
의사-언론인 서재필, 소설가이기도 했다
언론인이자 의사로 알려진 서재필 박사(사진)의 이름 앞에 소설가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다는 주장이 2일 문학의학학회 창립학술대회에서 나왔다. 1922년 미국에서 출간한
영문소설 ‘한수의 여행’이 서박사가 탄생시킨 작품.
한국외대 김욱동 교수는 이날 대한의사협회 동아홀에서 열린 문학의학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