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맞으면 신종플루 잘걸려?

계절독감 예방백신을 맞으면 신종플루에 더 잘 걸릴 수 있다는 캐나다 연구 결과가 나와 혼란을 빚고 있다. 캐나다 방송 CBC는 23일 이 연구 결과를 보도하며 “캐나다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올해 계절독감 백신을 실시할지 말지를 각 지방자치체가 알아서 결정하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미인-미남, 연봉 10% 더 받아

미인, 미남은 머리가 좋은 사람보다 연봉을 더 많이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 제이슨 플레처 교수 팀은 젊은 남녀 4000명에게 자신이 평가하는 자신의 매력도 점수를 매기게 한 뒤 이들의 지능지수(IQ)를 테스트하고 연봉을 조사했다. 그 결과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의 연봉은 평범한

어디서 뭐하는지 휴대폰이 다알아

누구나 휴대하고 다니는 휴대전화의 카메라와 녹음 기능을 이용해 휴대폰이 현재 있는 지점이 술집인지 백화점인지, 시간은 어느 정도인지를 87%까지 알아내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듀크대 컴퓨터과학 연구진은 여러 장소의 조명과 소음 정도, 색채 등이 조금씩 다르다는 점을 이용해 휴대폰의

10개월 아기, 물리학 완전정복

아기들은 생후 5개월쯤부터 기어 다니려 애를 쓰면서 ‘자기 힘으로 이동’을 시작한다. 아기의 이런 동작은 단지 근육의 발달만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뇌의 인지능력이 발달하면서 함께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 과학기술연합대학 연구진은 5~11개월 유아 18명에게 다

“신종플루는 C급, 수백만명에 노출”

정부에 따르면 9월 중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1만 명을 넘어섰고 25일 현재 사망자가 11명을 기록하고 있지만 실제로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경험한 사람은 수 백 만 명이 넘는다는 주장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수 백 만이 걸렸지만 대부분은 아무런 증세 없이 지나칠 정도로 독성이 약하며

진통제 성분이 근육손실 막아 줘

진통제 아스피린이 심장병을 막아 준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 한 알씩 먹고 있지만 이제 또 다른 진통제인 타이레놀도 먹어야 할 판이다. 타이레놀 같은 여러 진통제의 주요 성분인 아세타미노펜이 늙은 사람의 근육 손실을 막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마샬대학의 에릭 블로

알츠하이머치매 겁나면 잠 충분히

중년이라면 잠을 제대로 자야 알츠하이머 치매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 의대 데이비드 홀츠만 교수 팀은 사람과 쥐의 척수액을 실시간 측정함으로써 깨어 있을 때나 수면이 부족할 때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단백질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관찰했다. 이 단백질은 알츠하이머 치

등산자 지켜야할 건강지침 5가지

5살짜리 꼬마 짱구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재미있게 풀어내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만화 ‘짱구는 못말려(원제: 크레용 신짱)’의 작가 우스이 쇼시토 씨가 등산을 갔다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일본경찰은 실족으로 인한 추락사로 추정하고 있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단풍과 함께 산을 찾는 사람들

신종플루 백신, 심장마비도 막아

신종플루나 독감에 걸리면 심장마비 위험도 덩달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앤드류 헤이워드 교수 팀은 1932년부터 75년 동안 독감이 유행할 때의 심장마비 사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독감 유행 때 심장마비 사망률은 35~50% 높아졌으며, 독감이 최고조일

음주습관 비슷해야 부부 사이좋아

음주나 흡연 습관이 비슷해야 부부 사이가 화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둘이 모두 술을 마시다 한 사람이 금주 교육을 받으면 부부 사이가 벌어지기 쉽기 때문에 금주 교육 등은 함께 받아야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버팔로대학 그레고리 호미쉬 교수 팀은 신혼부부 634쌍을 결혼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