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술독빠져살면 운동해도 소용없다
많은 사람들이 필름이 끊기고, 코가 삐뚤어져 고주망태가 될때까지 술을
마셔도 다음날 열심히 운동을 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술 마신
다음날 땀 흘리는 운동을 하면 어느 정도 숙취를 푸는 효과는 있지만 술 때문에 손상된
건강은 회복될 수 없다고 영국방송 BBC 온라
마른 아시아 남성, 당뇨병 위험
근육량이 적어 말라보이는 아시아 남성들이 유럽인 등 다른 민족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 스콧 리어 교수팀은 호주 원주민, 중국인, 유럽인(캐나다인
포함), 남아시아인 등 남녀 828명을 대상으로 근육량 대비 체지방률과 인슐린 수치를
비교했다
“우울증약-진정제, 낙상 위험 높인다”
수면제, 우울증 약 등 정신장애 치료약을 복용하고 있는 부모가 있다면 낙상 사고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이들 약을 먹는 노인은 넘어져서 다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 존 울코트 교수팀은 60세 이상 노인 7만9081명의
진료자료가 들어있는 22개의 논
임신부 적절한 음주는 OK?…“No”
임신부가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마시는 술이 아이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텔레손 아동보건연구소 콜린 오리리 박사팀은 2000명의 임신부와 아동을
대상으로 엄마의 음주습관과 아이가 2, 5, 8세가 됐을 때 건강상태를 조사했다. 이
가운데 3분의1은 임신 중
“아마씨유, 골다공증 위험 줄인다”
당뇨병이
있거나 폐경기가 지난 여성이 식물성 기름인 아마씨유를 듬뿍 먹으면 골다공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집트 국립연구센터 머 하르비 박사팀은 암컷 쥐 70마리를 △당뇨병 쥐 △ 난소제거
쥐 △난소를 제거한 당뇨병 쥐 등으로 나누고 이들 그룹을 다시 쪼개 한쪽에는 아마
[그래픽뉴스]담배피면 식중독 걸린다?
담배는 백해무익하다고 잘 알려져 있는 가운데 이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또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담배에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득실하다는 것. 미국 메릴린드 대학 에이미 스파코타
교수팀이 카멜, 쿨필터킹스, 럭키스트라이크 오리지널 레드, 말보로 레드 등 4개
브랜드의 담배 샘플
어머~ 손에 무좀이? 손 씻고 잘 닦아야
신종플루의 대유행으로 바뀐 문화 가운데 하나가 손 씻는 생활습관이다. 손만
깨끗해도 신종플루를
비롯한 수족구병, A형간염 등이 전염될 확률이 줄어든다. 그러나 요리, 설거지, 빨래,
청소 때문에 강한 세제나 비누 등이 피부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벗겨지고 오히려 수분이
연세암센터, 암 식단 가이드 출판
연세암센터와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CJ 프레시웨이가 암 환자 식생활 관리 방법을
담은 ‘암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를 책으로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책은 의료진, 영양 전문가, 메뉴 전문가가 공동으로 암 환자를 위해 약 1년간
식단을 개발한 결과다. 이 책은
“가정 잘 챙기는 사람이 진짜 남자”
한국 남성은 남성다움의 요소를 가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연구결과가
‘대한비뇨기과학회지(Korean Journal of Urology)’ 11월호에 발표됐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팀은 25~75세 남성 1998명을 대상으로 남자를
남자답게 만드는 것과 삶의 질을
레깅스 오래 입으면 생리통 심해진다
겨울이 성큼 다가와 추워진 날씨도 예뻐지고 싶은 여성들을 막을 수 없다. 미니스커트와
스키니진으로 각선미를 자랑하는 패션은 날씨와는 상관없는 필수아이템이다. 맨다리를
스타킹과 레깅스, 부츠로 가리고 목에 스카프나 목도리를 두르는 게 다른 계절과는
조금 다른 겨울 패션이다. 그러나 찬바람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