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유아 수영, 다시 한번 따져보세요
아이와 함께 가족이 가볍게 나들이 갈 수 있는 장소로 대표적인 곳이 수영장이다.
젊은 엄마 아빠 가운데 “내 아이가 ‘제2의 박태환’이 될지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감에 갓난아기일 때부터 수영강습에 등록시키는 경우도 있다. 과거 러시아연구진이
유아의 물속 수영장면을 공개해 시청자들이 탄성을 내지
웃음소리, 엄마와 아기의 소통출발점?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 사람이 상황에 따라 갖게 되는 다양한 감정은 문화
차이를 뛰어넘는 만인 공통의 감정이며 특히 웃음소리는 누구나 예외 없이 기쁠 때
나타내는 감정표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 말하려는 의도를 전달하기 위한 소통 체계가 매우
복잡하다. 언
양손잡이 어린이, 주의력결핍 많다?
양손을 함께 자유롭게 쓰는 양손잡이 어린이는 왼손이나 오른손만 쓰는 어린이보다
말하기 어려움, 학습장애, 난독증, 과잉행동장애 증상을 나타낼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단과대학 알리나 로드리게즈 교수팀은 8,0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느 손을 사용하는지와
관절염 환자도 운동할 자유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거나 관절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관절이 시리고 통증이 심해져 슬픈 계절이다.
그러나, 무릎을 전혀 쓰지 않고 웅크리고 있어서는 안된다. 걷거나 쪼그려 앉는 것만도
힘들지만 고통 없이 움직일 수 있는 곳을 잘 찾아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현명하게
‘추노’ 이다해, 건국대병원에 5천만원 기부
KBS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열연 중인 연기자 이다해 씨(건국대 예술문화대학
영화전공 09학번)가 25일 건국대병원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의료지원비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돈은 이다해 이름으로 지정 기탁되어, 건대병원에서 소아뇌출혈로 수술을 받은
후 재활치료과정에 있는 이
이대 여성암전문병원, ‘핵의학 클리닉’
이대여성암전문병원(원장 김승철)은 25일 갑상선암 치료를 위한 ‘핵의학 클리닉’을
개설했다. 이로써 이 전문병원의 갑상선암
특화 클리닉은 ‘갑상선 클리닉’과 ‘갑상선 고주파 클리닉’에 이어 3개가 됐다.
방사성 요오드는 사람 몸에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데 이용되는 요오드에서 방사능이
결혼하면 몸 관리 해야 할 이유있다
결혼한 여성은 남편과 아이에게 신경을 쏟아 붓느라 남편과 아이가 없는 여성에
비해 몸무게가 훨씬 많이 불기 때문에 결혼한 여성은 비만에 대해 더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혼한 여성은 싱글인 여성보다 약 1.8kg 더 무겁고 아이가
있으면 없는 여성보다 약 4kg 더 찐다는
나는 가짜 ‘음식 알레르기’라구요?
어떤 음식을 먹으면 알레르기가 있어서 안된다거나 자신이 특정 음식에 민감하다고
믿는 사람 10명 가운데 9명은 아주 건강하다는 연구결과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이 22일 보도했다. 음식 알레르기는 면역 체계의 과민반응 때문이 아니라 대부분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이다.
영국 포츠머스대 카리나
제중원, 부자에게 진료비 더 받았다
125년 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에서도 돈 많은 사람은
더 좋은 환경에서 병을 치료할 수 있었다. 당시에도 돈을 많이 내면 독방이나 특실에
입원했다는 기록이 있다. 제중원이 설립된 1885년 조선 말기 사회는 상공업의 발달로
시장경제가 형성되면서 신분제가 흔들렸다.
“비만치료제 리덕틸 처방 자제해달라”
보건당국이 한국애보트의 ‘리덕틸’ 등 식욕을 억제해서 살을 빼는 약들의 처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2일 리덕틸 등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에
대해 처방과 조제를 자제하라는 내용의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의료 전문가 단체에
배포했다.
이는 최근 잇따른 유럽의약품청(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