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입·코 빛나게 가꾸는 법

추운 날씨에 두툼한 외투와 꽁꽁 싸맨 목도리는 나의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할 수 없게 만든다. 몸매를 볼 수 없으니 사람들의 시선은 얼굴로 쏠리겠지? 사람 만날 때는 첫 인상이 중요하다. 눈주름과 다크서클, 코를 덮은 블랙헤드, 건조한 날씨로 튼 입술… 신경 쓰이는 곳이 많다. 미국 공공과학

기도하면 정말로 용서하게 된다

어떤 사람 때문에 속이 상하고 분노와 복수심마저 느낄 때 기도를 하면 실제로 상대방에 대한 나쁜 감정이 줄어들고 용서하는 마음이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나에게 잘못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면, 실제로 자기중심적 사고가 줄고, 남을 배려하고 염려하는 마음이 늘면서 쉽게 용서하게 되는 것

기억-사고력 떨어지면 뇌졸중 신호?

기억력과 사고력이 뚝 떨어진 사람들은 뇌졸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대학 베르니스 위버그 교수팀은 뇌졸중 이력이 없는 평균 70세의 성인 930명을 대상으로 13년 동안 뇌졸중 발병 여부를 추적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주의력과 지각능력 △계획 실행

손톱 물어뜯기, 턱관절 장애까지?

어려서부터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갖게 됐다는 김현수씨(26)의 손은 언제나 상처투성이다. 김 씨는 이 버릇 때문에 손톱깎이를 쓸 겨를이 없다. 너무 심하게 물어뜯은 날은 피가 난다. 심지어 손톱 한쪽 끝이 감염으로 곪아 손톱이 빠지는 아픔까지 겪었지만 버릇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눈길을 고정

너무 세심한 남편, 아내는 괴로워

“여보, 이건 이렇게 이렇게 하는 거야” “아니야, 그건 이러저러 한거래. 그러니깐 이렇게 해” “무슨 말이야, 내가 다 알아봤다니깐. 그렇게 하면 안돼” 문제가 있는 부부는 배우자가 하는 일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는 게 좋다는 충고를 받곤 하지만 너무 도와준답시고 꼬치꼬치 하는 방법까지

언니 후천성 당뇨면 나도 가능성 2배

가족 가운데 제2형(후천성) 당뇨병이 있는 여성은 같은 병에 걸릴 위험이 2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이 당뇨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어릴 때부터 같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자라 가족의 체형과 체중이 비슷한 경향을 갖기 때문. 미국 하버드대 롭 밴 담 교수팀은 간호사들이

‘제중원’ 수술장면 손만 나오는 탤런트?

갑신정변 중 개화파의 칼에 중상을 입은 민영익의 상처를 봉합하는 신식 수술, 황정(박용우)이 직접 도양(연정훈)의 아버지를 수술하는 장면… SBS 월화드라마 ‘제중원’의 수술 장면이 특히 실감나는 이유는 수술하는 손이 화면에 가득 차면서 수술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실감나는

마지막 말...“사랑한다 못했다” 후회

“여보, 나 가거든 병원에서 나처럼 아픈 사람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게 어떻겠어요?” 말기암으로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에 입원했던 홍연희씨(가명)가 남편의 팔베개를 베고 남긴 마지막 말이다. 그렇게 홍 씨는 남편의 품에서 평온하게 숨을 거뒀다. 호스피스센터는 다른 병동에 비해 유난히 적막하다.

잠 잘 못자면 뇌 쪼그라든다

만성적인 불면증을 가진 사람은 대뇌피질의 부피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질은 대상인식, 공간처리, 주의집중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 사람이 우울증이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같이 만성적이고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됐을 때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불면증은 생활 속에서 스트

전문직-관리직 여성, 술 많이 마신다

전문직이나 관리직에 있는 여성이 그들보다 수입, 직위가 더 낮은 여성들보다 술을 갑절 더 많이 마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등의 언론은 30일 런던국립통계청이 성인 1만450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습관 등에 대해 실시한 조사결과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전문직이나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