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양명 기자
강남 20대 A형 간염 무방비?
선진국 형 질환으로 불리는 A형 간염이 올 봄 유행할 것으로 보여 보건당국이
경계심을 갖는 가운데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20대 젊은이들의 항체 보유율이 매우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지방보다는 서울, 서울 중에서도 강남권 젊은이의 항체 보유율이 현저히
낮아 오염된 식수나 음식을 통
태교할 땐 두 나라 말 들려주세요
두 나라 언어를 사용하는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한 개 언어만을 사용하는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보다 두 나라 언어를 배우기가 더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크리스타 바이어스-헤인레인 교수팀은 임신기간 중
영어만 사용한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와 필리핀어인 타갈로그어와 영어
상대에게 관심 갖고 미래형으로 덕담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손자 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께 예쁘게 세배하면 세뱃돈과 함께 덕담이 이어진다.
그리고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떡국을 먹으며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설날 아침 익숙한
풍경이다.
덕담은 설을 맞이해 친지 친척들에게 안녕을 기원하는 말이다. 설날 아침 자녀들이
깨진 생활리듬, 연휴 후유증 극복하기
토 일 월 주말을 낀 설 연휴는 휴가처럼 긴 연휴를 생각했던 직장인들에게는 너무
짧았다. 그 동안 고향은 다녀 와야 하고, 처가에도 들러야 하고… 짧은 시간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다보면 무리를 하게 돼 피로가 쌓인다.
전문의에 따르면 연휴는 짧지만 장거리 이동, 친지와의 술자리나 고스톱 등 놀이로
“스트레칭으로 쭈욱쭈욱 펴 주세요”
사흘이라는 짧은 설 명절 기간동안 교통은 지난해보다 더 혼잡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2~16일까지 5일간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작년 보다 10.1% 증가한 2546만명으로
조사됐다. 귀성길은 13일 오전, 귀경길은 14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정체가 심할 때는 반
친절한 남자가 친절한 아빠 된다
최근 ‘짐승남’이 대세라고 하지만 여성들은 사실 거친 남성보다는 부드럽고
다른 사람에게도 친절한 남성을 더 좋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친절남이 나아가
친절하고 자상한 아이 아빠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팻 바클레이 교수팀은 남녀 각각 155명을 대상으로 사진이
붙어 있는 이
“즐거운 명절, 이 말만은 피하세요”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모이면 으레 나오는 대화 주제가 취업, 결혼, 대학진학
등이다. 이 주제로 도마 위에 오른 사람들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즐겁기 보다는 마음이
무겁다고 하소연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들어야 하는 상처주는 말말말 때문에 스트레스가
크다고 한다.
코메디닷컴이 이달 1일부터 18
[건강슬라이드]“스트레칭으로 쭈욱쭈욱 펴 주세요”
사흘이라는 짧은 설 명절 기간동안 교통은 지난해보다 더 혼잡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2~16일까지 5일간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작년 보다 10.1% 증가한 2546만명으로 조사됐다. 귀성길은 13일 오전, 귀경길은 14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
임신 중 빈혈, 아기 정신건강 해친다
엄마가 임신 중 철분이 부족해 빈혈을 앓으면 훗날 아이가 정신분열을 나타낼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홀거 렌센 박사팀은 1978~1998년에 태어난 신생아 111만5,752명의
의료자료를 토대로 진행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엄마의 빈혈과 아이의 정신질환
美 FDA, 녹십자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승인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중인 파킨슨병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임상시험 승인을 처음으로 받았다.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경직, 자세 불안정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신경계의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이다
녹십자는 현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