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파킨슨병 건강강좌 개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뇌신경센터가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웃음치료사 정현우 씨의 웃음치료로 시작된다. △파킨슨병의 역사 및 고찰 △파킨슨병의 새로운 치료방법

임플란트가 ‘흔들흔들’? 병원에 가야 해요

이가 심하게 썩어 치과를 찾은 김모(27) 씨는 충치가 심해 자연치를 뽑고 임플란트를 선택했다. 썩지 않는 이를 가지게 됐다는 생각에 김씨는 들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임플란트를 한 자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프지 않았기 때문에 김 씨는 ‘괜찮겠지’ 하면서 지나갔다. 시간이 지나면서

연세의료원, 제중원125주년 기념식

연세대의료원(원장 박창일)은 9일 광혜원 제중원 창립 125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학술대회 등 관련 기념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최근 발굴된 제중원 초대원장인 알렌 의료선교사의 비단옷과 갑신정변 당시 민영익 대감을 상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칼 등 유물들도 기증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삼성의료원 ‘두바이 메디컬 센터’오픈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국내 처음으로 국내 의료기관이 진출했다. 삼성의료원은 UAE 대표기업인 인덱스홀딩(INDEX Holding)사와 공동으로 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헬스케어시티(DHCC : Dubai Health Care City) 내에 ‘삼성의료원 두바이 메디컬센터’를 국

빨리 걸으면 뇌졸중 못 달려든다

정기적으로 빨리 걷기를 하는 여성은 뇌졸중을 앓을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제이콥 세텔마이어 박사팀은 여성건강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3만9,000여명의 기록을 조사했다. 그들의 평균 연령은 54세였으며 각각 걷기, 조깅, 달리기, 자전거 타기, 에어

천식 아이, 개와 고양이 누구와 놀아야 하나?

강아지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가 고양이를 키우는 집 아이보다 천식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개에게 천식유발 원인물질이 더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캐나다 밴쿠버 종합병원 크리스 칼슨 박사팀은 가족 가운데 폐질환 습진 건초열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사람

[동영상뉴스]"아기 짱구 머리" 교정모자로 치료한다

  10개월을 엄마 뱃속에서 있는 것이 지겨웠던지 수진(가명)이는 5주일이나 빨리 태어났다. 정상적으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수진이는 신생아집중치료실에 누워있어야만 했다. 그런데 병원에 누워만 있다보니 한쪽 뒤통수가 눌려 비대칭이 됐다. 결국 수진이는 생후 6개월에 접어들면서 두상교정 치료를

내성적인 사람 신중한 이유는 뇌 때문?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은 흔히 다른 사람 앞에 나서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기 때문에 무슨 일인가 결정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느리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뇌활동의 차이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내성적이고 민감한 사람은 정보를 처리하는 뇌의 활성화 부위와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서울성모병원, 자동차사고 재활전문병원 운영 우선 협상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원장 홍영선)이 국토해양부가 1,630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사고 재활전문병원’의 위탁운영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6일 자동차사고 후유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개원목표로 설립중인 재활전문병원의 위탁운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서울성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공개 건강강좌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는 올해부터 2개월 간격으로 환자 보호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첫 강좌는 16일 오후 3시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 1층 C강당에서 ‘누구나 가능한 건강노화 백세까지 활기충천’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좌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