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사 꿈 접고 흉부외과 선택한 '책 쓰는 의사'

‘병리학’과 ‘생리학’은 의대, 간호대 학생들이 골치 아파하는, 어려운 과목들이다. 이들 과목을 환자 치료의 현장 사례들에 비쳐 쉽게 설명한 교과서가 나와 의료계에서 화제. 박억숭 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은 부산의 현직 의사, 간호사 9명과 함께 의사, 간호사들을 위한 ‘기초의학 종합 교과서’

울산 동강병원, 재관류치료뇌졸중센터 인증

  울산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이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재관류뇌졸중센터 인증을 받았다. 7일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에 따르면 재관류뇌졸중센터(TSC)는 뇌졸중 핵심치료인 혈관내시술(재관류치료, 동맥혈전용해술, 동맥혈전제거술 등)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특수 클리닉. 뇌졸중이나

부산 의사-간호사 힘 합쳐 '병태생리학' 교과서 냈다

  임상에서의 현장감 물씬 풍기는 의학교재가 하나 나왔다. 부산의 현직 의사들과 간호사 등 열 명이 모여 함께 만들었다. 7일 인당의료재단(이사장 정흥태)에 따르면 '병태생리학'(病態生理學, Pathophysiology)은 간호, 보건 분야에선 꼭 필요한 기초의학의 하나. 어느 한 가

[동정] 동아대 정성욱 교수 인공와우 설명회

동아대 의대 정성욱 교수(이비인후과)가 11일, 난청과 인공와우 설명회를 갖는다. 중증 및 고도 난청의 원인부터 보청기로도 난청을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 한쪽 귀에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았지만 반대쪽 귀에 또 난청이 온 경우 등 다양한 케이스를 들어 난청 치료법을 강의한다. 특히 노인성

부산대병원, 부울경 최초 타비(TAVI) 100례 달성

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가 '타비'(TAVI,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시술 100례를 달성했다. 부울경의료기관들 중에선 처음이다. 영남권 전체에서도 최초다. 10일 부산대병원(병원장 정성운)에 따르면 타비는 대동맥 판막이 협착되는 등 심장이 고장 났을 때 인공판막으로 치료하는 시술법의 하나다. 가슴쪽

부산대, LG전자와 디지털헬스케어 손잡는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정성운)과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건일)이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개발(R&D)과 인재 양성을 위해 (주)LG전자와 손잡는다. 부산대(총장 차정인)는 대학본부에서 8일 오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 R&D에 착

[동정]실버산업전문가포럼 회장에 이상용 엠씨텍 대표

국내 실버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버산업전문가포럼(KAPASS)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서 이사회를 열어 (주)엠씨텍(경남 김해) 이상용 대표를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 이 회장은 제1대 구하주(뉴시니어라이프 대표이사), 2대 강병익(건양대 의료IT공학과 교수), 3대 박영란(강남대 실버산업학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