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김영아 양산부산대병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양산부산대병원 김영아 교수(소아청소년과)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립장기조직혈핵관리원 ‘제6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9월 11~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소아청소년 뇌사추정자 관리와 장기기증자 발굴 등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기증 활성화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신대와 창원한마음병원 "의대 설립" 본격 추진
창신대(이사장 신희범)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26일, 의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창원의 대표적 4년제 사립대학교와 1천 병상이 넘는 대형 종합병원이 손을 잡고 의대 신설을 도모하는 모양새다.
이들은 “두 기관이 힘을 합해 의대를 세우고, 의대생 교육(기초, 임
암으로 죽지 않으려면 서울에 살아라?
이제 하루에 1천 명 이상이 죽는 시대가 됐다. 통계청이 연간 사망자 통계를 낸 이후 처음이다. 암과 심장 질환이 가장 큰 원인이다. 지난해엔 코로나19도 큰 영향을 미쳤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사망자 수는 37만2939명. 이를 하루로 환
고신대복음병원, 로봇 유방암 수술 100례 달성
고신대복음병원 유방외과 김구상·정성의, 성형외과 박진형·이형석·김윤수 교수팀이 로봇 유방암 수술 집도 100례를 돌파했다.
2020년 11월 30일 로봇 유방암 수술을 처음 시행한 후 2년 10개월여 만이다. 100례는 전국 주요병원들 사이에서도 두 번째로 많은 기록.
김구상·정성의 교수팀은
울산대병원, CAR-T세포 이용한 혈액암 치료 시작
울산대병원이 혈액암을 고치는 ‘카티(CAR-T)세포 치료’를 시작했다.
특히 기존 항암제와 이식 치료로는 더 이상 효과를 보지 못하는 난치성 혈액암 환자들을 주사 하나로 치료하는, 이른바 '원샷' 치료제.
암세포를 파괴하는 기능은 면역세포인 T세포가 주로 담당한다. 하지만, 암세포는 T세포가
“부족한 의사 수, 어떻게 메우나?”
경남은 의사 수가 부족하다. 인구 10만 명당 174.2명. 전국 평균(218.4명)보다 매우 낮다. 그래서 경남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을 가동할 의사 인력도 항상 모자라거나, 여유가 없다.
20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에서도 이 문제가 제1번 과제로 논
부산 '의료버스', 3대에서 5대로 늘린다
고지대 산복도로 인근 노인복지관 등 의료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온 부산 ‘의료버스’가 3대에서 5대로 늘어난다.
혈액검사부터 골밀도, 초음파, 심전도, X-ray 등 다양한 검사장비를 갖추고 있다. 정형외과, 류마티스내과, 안과 등 다양한 과목의 검사가 가능
근위축증 앓던 아기, 20억 원짜리 약 맞았다
척수성 근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근육이 점차 위축되어 정상적인 움직임이 불가능한 병이다. 운동 신경세포의 유전자(SMN1) 돌연변이로 생긴다. 갓 태어난 영유아 또는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신경·근육계 희귀유전질환의 하나다. 부모는 멀쩡해도 이들 사이에 태어난 아
치매, “이젠 내게도?” 닥치기 전에 '이것'부터 챙겨라
다가오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1995년부터 이날을 기념해오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 치매 명의(名醫), 동아대병원 박경원 교수(신경과, 인지장애⦁치매센터)가 ‘치매의 예방과 극복 방법’을 코메디닷컴에 기고해
20일부터 노약자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작
부산시가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사회적 보호대상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달 15일부터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데 따른 것. 이번 주의보는 올 여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지속으로 지난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