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어깨 회전근개 파열, 값 싸고 정확한 진단법 나올까?
어깨 회전근개 파열을 진단할 좀 더 저렴하고, 하지만 정확한 시스템이 개발된다. 울산대병원 전영대 교수(정형외과)가 ‘3차원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법 연구에 착수했다.
전 교수는 5일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하는 2024년도 ‘우수신진 연구사업’에 ‘다중 딥러닝을 이용한 트래킹 기반 회전근개 파열 3차
관절 수술의 복잡계, ‘고관절’ 수술하는 의사들
정형외과 의사들조차도 쉽지 않다며 손을 내젓는 ‘고관절 수술’. 다른 관절과 달리 엉덩이뼈는 기본적으로 덩치도 크고, 또 주변이 복잡하다. 게다가 몸 깊숙이 있어 수술하려 해도 맞닥뜨려야 할 변수가 한둘이 아니다.
게다가 복부와 하체를 이어주는 곳. 신경조직과 혈관조직까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수술의
파킨슨병, 단순한 '신경 퇴행성' 질환은 아니다?
근육이 계속 떨리면서 몸이 굳어가는 파킨슨병이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신경 퇴행성‘ 때문에 생기는 것만은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일 수 있다는 얘기다.
몸의 떨림, 근육 강직, 서동증(敍動症, 운동 느림), 자세 불안정 증상을 보이는 파킨슨병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부산, EIU '세계 행복도시' 아시아 6위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Economist) 계열 경제분석기관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발표한 ‘살기 좋은 세계 도시 지수’(The Global Liveability Index 2024)’에 부산이 아시아 6위에 올랐다.
EIU는 ▲(거주)안정성 ▲의료
봉생기념병원 정연학, 의료법인연합회 '경영' 공로상
봉생기념병원 정연학 행정원장이 2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0차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 정기총회’에서 경영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봉생기념병원이 전문화, 특성화된 병원으로 활동하고, 지역의 거점병원 역할까지 담당하며 지역의료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는 점을 평가한 것이다.
의료 취약 외국인에 입원 수술비 90%까지 지원
부산시가 7월부터 건강보험 없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들뿐 아니라 이들의 자녀(18세 미만)에도 입원비, 수술비는 물론 이와 연계된 외래진료비를 90%까지 지원한다.
부산시는 1일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와 같은 우리나라 의료보장제도
좋은병원 구정회 이사장, 일동의료법인사회공헌 대상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이 2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0차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더자인병원 이사장) 정기총회’에서 일동의료법인사회공헌상 봉사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의료의 공공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 편중 해소에 기여하며 의료법인의 경영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다. 부상은 1천만원.
'경남 중부권 공공보건의료 대표협의체' 가동
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은 경상남도 마산의료원과 함께 ‘경남 중부권 공공보건의료 대표협의체’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정부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여기엔 중부권 공공보건을 위한 경상남도 보건의료 담당 부서, 필수 보건의료제공 병원, 경상남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 수술 의사들 서울에 다 모인다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ASHA, Asia Society for Hip Arthroscopy, 학회장 하용찬)가 내달 13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제5차 총회를 연다. 아시아 11개국 전문 의사들이 총집결하는 것이다.
총회와 겸해 이날 '고관절 관절경 심포지엄'도 열린다. ‘The Be
장마철 “습기와의 전쟁” 이겨내려면
장마철은 찌는 듯한 기온도 문제지만, 후텁지근한 습기도 문제다. 신체 건강에 있어 적정습도는 40~60%. 60% 이상이 되면 몸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런데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평균습도는 59~75%. 그런데 여름철 7~8월 습도는 78~79%에 이른다.
이 정도가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