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자궁과 난자, 정자 냉동보관” 세화아카데미

난임 전문 세화병원(병원장 이상찬)이 24일 오후 5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세화아카데미 2024’를 연다. 일반인들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hybrid) 특강. 주제는 ‘인공 자궁과 난자, 정자 냉동보관’. 안준우(울산대) 김영남(인제대)

온종합병원, 백일해 홍역 퇴치 감염병센터 개설

부산 온종합병원이 감염병센터를 개설했다. 감염내과 전문의를 비롯해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으로 구성돼 코로나19는 물론 최근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 홍역 등 각종 감염병 진료에 초기부터 적극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운영해온 음압치료병상(6개)을 적극 활용, 국가 공중보건 위기 때 신종 감염병

해운대부민병원, 병동 모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이 이달부터 전체 6개 병동 모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감염 및 소음 문제를 줄여 환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서비스는 전문 간호인

은성의료재단 새 이사장에 구자성

좋은강안병원, 좋은문화병원을 주축으로 한 (의)은성의료재단이 2세 경영체제로 바뀌었다. 구정회 이사장이 물러나고, 아들 구자성이 새 이사장(대표이사)에 오른 것. 재단은 30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열어 이같이 공표했다. 이 의료법인은 부울경 권역에 급성기병원, 요양병

울산에 의대 있어도 늘 의사가 부족한 이유

울산은 늘 의사가 부족하다. 울산에도 울산대 의대가 있지만, 졸업생의 거의 전부가 서울 등 수도권으로 가버리기 때문. 2018년부터 22년까지 5년간 의대 졸업생들의 취업 현황을 찾아보니 울산에 남는 졸업생은 8.6%. 10명중 1명도 채 안 된다. 부산, 경남도 정도의 차이일 뿐, 흐름은 크게 다

“걸을 때마다 다리 아파”…그게 혈관 때문?

# 평소 집 뒤편 구덕산 등산을 즐겼으나, 올해 환갑을 넘기며 포기했다. 2년 전부터 걸을 때마다 다리가 아팠기 때문. 100m쯤 걸으면 다리 뒤쪽이 찢어지듯 아프고, 좀 쉬면 괜찮고를 반복했다. 동네 병원에 가보니 “영락없는 디스크”라 했다. 허리 쪽 척추 디스크가 삐져나와 다리 쪽 신경을 건드린 탓이

무더운 여름... 뇌졸중 발병, 겨울 못지않다

여름철엔 체온 상승으로 인해 체내 혈관이 팽창하고, 이로 인해 혈류 속도가 느려지면서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된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엔 땀을 많이 흘려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는 혈액 점도를 증가시키고 혈전 형성과 함께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발병 위험까지 높인다. 또 실내 냉방으로

"노바티스 전립선암 신약, 올해 부울경에서 쓸 수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에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GMP급)이 문을 열었다. 전국에 의약품 GMP는 많지만, 연구 및 임상용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은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에다 대경(대구, 경북)까지 영남권을 통틀어 이것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Ga-68 P

삼성창원병원, '마취' & '중환자실' 적정성 1등급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마취 및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마취 적정성 평가는 이번 평가까지 포함해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마취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차 마취 적정성 평가를 시작으로

부산백병원, '중환자실' & '마취' 적정성 1등급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백병원은 두 영역 모두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하며, 중증 환자와 마취 환자에 대한 의료 질과 환자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