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윤성철 기자
부울경본부
건강한 부울경을 위해 매일 찾아 나섭니다.
일교차 심한 환절기...혀가 희거나 회색이라면?
환절기다. 기온도 뚝 떨어졌다. 이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엔 뇌경색이 잘 생긴다. 학교 폭력을 다룬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 엄마로 나왔던 배우 박지아(52)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도 그것.
뇌경색(腦梗塞, Cerebral infarction)은 뇌혈관이 막혀
"첨단 방사성의약품과 헬스케어산업이 만나면?"
첨단의학 반경을 넓혀나가고 있는 갖가지 방사성의약품들은 앞으로 임상 현장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까? 또 우리 시민들 헬스케어(health-care)엔 또 어떤 잠재력을 보태게 될까?
부울경 원자력 의학의 본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11일 ‘제3회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심포지엄’에서
전립선암 진단과 치료, 더 정확해진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27일, 전립선암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했는지 더 정확히 진단하고, 또 재발했는지까지 알 수 있는 새로운 PET/CT 검사를 임상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한 Ga-68 PSMA-11 PET/CT 검사는 2020년 미국 FDA가 전립선암 환자의 초기 병기(
창원한마음, '대한뇌졸중학회 모범인증병원'에
창원한마음병원이 대한뇌졸중학회 ‘모범인증병원’에 선정됐다.
대한뇌졸중학회는 2018년부터 뇌졸중 환자에 관한 표준 진료 및 환자 관리 체계,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 등 뇌졸중센터의 기준에 부합하는 병원에 ‘인증’을 부여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재관류 치료가 가능한 뇌졸중센터를 포함해 총 86개
부산성모병원, "환자안전 감염관리 잘 하려면"
부산성모병원은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해 26일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열었다.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보려는 것.
행사는 병원 1층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병원 내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환자안전 항목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는
여자는 괴롭다… “그냥 치질인 줄 알았더니”
# 지하철 타고 가다 무척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아랫배가 조금 더부룩하다 싶었는데, 이내 바지 쪽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걸 알아차렸다. 이런 일은 처음이었다. H 씨(여. 57)는 황급히 다음 역에 내려 화장실을 찾았다. 둘째 아이 출산 후부터 간간이 항문 쪽에 불편했지만, 약 먹고 좌욕하면서
우리 수산식품도 글로벌 K-푸드로 만들려면?
우리나라 수산식품의 잠재력과 그에 따른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잇는 포럼이 27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블루테크포럼’(Blue Food-Technology Forum).
수산식품산업에 바이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로봇과 같은 혁신기술
민관이 53억 모아 심뇌혈관 치료센터 만든다
내년 3월엔 부산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응급질환을 고치는 ‘심뇌혈관센터’가 드디어 문을 연다.
기존에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동아대병원, 울산대병원)가 있음에도 멀리 가야 하는 등 거리 문제로 힘들어했던, 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 그리고 경남 양산 인근 지역 주민
“의정 갈등에...간단한 맹장수술도 제때 못 받게 되나”
중학교 3학년 A군(부산 사하구 하단동)은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께 집에서 심한 복통에 시달렸다. 어머니는 아들을 데리고 동네 의원에 찾아갔더니 “급성 맹장염인 것 같으니 큰 병원으로 빨리 가보라”고 권했다.
그 자리에서 119 응급의료센터에 연락해 상황을 설명했다. “(동부산권) B대학병원
“특수한 척추 감염 환자 치료할 때는..."
대한척추외과학회 부울경지회(지회장 안성준. 부산성모병원)가 24일 오후 7시 부산 동아대병원(서관 지하1층 3세미나실)에서 정기심포지움(증례토론회)을 열었다.
매분기 크고 작은 심포지엄을 열어온 부울경지회는 소규모로 모이는 증례토론회만큼은 주제를 미리 어느 것으로 한정하지 않고, 참석자들이 자유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