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 “한밤중 예약, 상담도 이젠 AI로”

창원한마음병원이 디지털 헬스케어 AI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19일부터 브로드씨엔에스(Medical AICC 비대면 상담 플랫폼 전문기업)를 통한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와 디지털 헬스케어 AI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 이에 24시간 365일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밤중에도 가능하다는

봉생기념병원, "초고령 노인에 ‘건강한 노후’ 프로그램을"

부산 봉생기념병원(병원장 김중경)이 초(超)고령사회를 맞이해 노인 맞춤형 특화 진료를 위해 ‘건강한 노후’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특히 부산은 65세 이상 인구가 이미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이에 따라 노인의 건강 관리와 의료 지원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노인증후

부산백병원이 목사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 까닭

19일 오후 부산백병원엔 특별한 감사의 자리가 열렸다. 이연재 병원장이 부산 온누리교회(담임목사 박성수)와 (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에 감사패를 전달한 것. 그런데 더 큰 감사를 보낸 이들은 따로 있었다. 시각장애인이었다가 이 병원 황문원 교수(안과) 각막이식수술로 새로운 빛을

“난 건망증일까, 치매일까?”...경계선 오가는 70대 A씨

“말이 많아졌다”는 얘기를 요즘 자주 듣는다. 게다가 했던 말을 자꾸 되풀이하는 바람에 친구들에 핀잔을 듣는 일도 잦아졌다. 평소 말수가 적다던 A씨(여, 76)의 요즘 변화다. 그럴 때마다 ‘혹시 나도 치매인가’하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병원에 한 번 가보라는 친구 권유로 치매 검사를 받았더니 MM

인당의료재단, 부산대 허정 교수에 '인당의학상'

올해 ‘인당의학상’은 부산대병원 허정 교수(내과학교실), ‘인당젊은연구자상’은 양산부산대병원 여혜주 기금조교수(내과학교실)에 돌아갔다. 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은 부산대 의학연구원이 17일 롯데호텔부산 아스토룸에서 개최한 ‘2024 올해의 연구자상 시상식’에서 이들 교수에

'이상호 신화' 시작된 동래우리들병원 문 닫는다

부산 동래우리들병원이 20일 문을 닫는다. 경영 악화로 ‘폐업’ 하는 것이다. 병원 측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2024년 12월 20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며 이러한 사실을 사전 공지했다. 동래우리들병원은 ‘척추 내시경 수술’로 국내 9곳, 해외 2곳 등 무려 11개에 달하는 ‘우리들병원’

"수술 환자 안전에 부민병원 적정성 평가 1등급"

수술할 때, 항생제는 환자 상태에 딱 맞는 적정량을 수술 전후에 정밀하게 사용해야 한다.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피를 주입하는 수혈도 수술 과정에서 신중히 접근해야 하는 중요 사안이다. 정부가 이런 문제들을 까다롭게 점검하고 또 매년 그 적정성을 평가하는 이유다. 부산부

봉생기념병원, 부산 동구에 '고향사랑' 기부

부산 봉생기념병원(병원장 김중경)이 17일 부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부산진성 황톳길, 복지관 라면카페, 영유아 안전조끼, 동네 작은 소방서 등 지역내 다양한 복지 프로젝트에 동참하려는 것. 이를 위해 봉생기념병원 임직원들은 이날 350만원을 부산 동구에 기부했다. 병원을 방문하는 환

완경 후 남은 40년...비뇨기 잘 챙겨야 노후가 즐겁다

우리나라 여성 기대수명은 86.4세. 완경이 45세 전후 시작된다고 하면 40년이 더 남았다. 불면증, 열감, 기분 변화, 질 건조증 등 다양한 신체 변화가 오지만, 특히 비뇨기계 문제는 완경 이후 여성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서 골반저근육 약화와 방광 기능 저하

울산, 산후조리 50만원+재가돌봄 40만원 지원

울산이 내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이용권(바우처) 사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인당 최대 40만원. 기존에 해오던 1인당 5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에 이것을 추가하는 것. 재가돌봄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