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세진 기자
테스토스테론, ‘중간치’가 자손 많고 오래 산다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많은 수컷은 암컷에게 매력적이기 때문에 자손을 퍼뜨리는
데 유리하지만 공격적인 성향 때문에 자기 생존에는 불리하다는 것이 생물학계의
통설처럼 돼 왔으나 정작 재생산과 생존에 가장 강한 수컷은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평균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의
[건강슬라이드]교육심리학자가 말하는 좋은 스승
5월15일 스승의 날 행사가 교육계의 비리 등 불미스런 일 때문에 취소되었다. 그러나 누구에게든 반 전체 친구 앞에서 처음으로 나를 칭찬해 준 스승, 아무에게도 말 못하는 비밀을 끈기 있게 들어주고 격려해 준 스승, 나를 사회 속의 나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단 위의 스승이 가슴에 남아 있다.
일중독 올빼미들은 커피 마시면 효과 있다
야간 근무를 할 때 작업 실수를 막으려면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트로피컬 의대의 캐더린 커 박사팀은 교대 근무자 등 밤에 깨어 근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카페인 섭취가 작업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13건의 논문을
분석했다. 논문에 나타난
시간외 근무 자주 하면 심장건강 해친다
시간외로 초과 근무를 너무 많이 하는 근로자들은 그렇지 않은 근로자들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의 마리안나 비타렌 박사팀과 영국 런던 대학교 연구팀은
영국에서 1985년부터 시작된 ‘화이트 홀 2’ 연구를 바탕으로 근로 시간과 심장병과의
상관관계를
어린이, 한쪽 청력만 잃어도 언어장애
어린이는 한쪽 청력만 잃게 돼도 언어장애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의 쥬디스 리우 박사팀은 한쪽 청력을 잃은 아이들 74명을
대상으로 청력상실이 언어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했다. 연구진은 아이들의 학습
및 언어능력을 정상 청력을 가진 이
뚱뚱한 어린이, 정상어린이의 3배 코골이
뚱뚱한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코골이를 3배나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바리 대학교의 루이지아 브루네티 박사팀은 남부 이탈리아에 사는 1,20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골이 습관과 체중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 가운데
습관적으로 코를 고는 어린이는 44명이
[건강슬라이드]좋은 자녀 되는 10가지 길
우리나라 자녀의 가장 큰 효도는 ‘공부 열심히 해서 출세하기’라고 요약할 수 있다. 부모는 자녀가 이런 모습을 현실화 하도록 자녀를 아낌없이 뒷받침하는 것을 역할의 처음이자 끝으로 알아왔다. 그러나 일방적인 희생을 전제로 한 부모자녀 관계는 훗날 적지 않은 갈등을 불러온다.
더구나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고3 수험생에게 먹일 비타민 탐구
고3 학생들의 입시 스트레스가 서서히 높아지기 시작하는 5월이다. 이 시기면
연초의 각오도 무뎌지기 쉽고 따뜻한 날씨에 체력도 떨어지면서 나른해지기가 일쑤다.
지쳐가는 자녀들을 보는 엄마들도 이런저런 걱정이 늘어 간다.
최근 코메디닷컴 Q&A 게시판에는 고3 자녀를 위해 비타민 보조제를
다이어트, 단기간에 승부 내는 것이 낫다
다이어트 후 빠진 몸매를 좀 더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살을 단기간에 빼는 것이
오랜 기간에 걸쳐 빼는 것보다 더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의 리사 낵커스 박사팀은 비만 치료 과정에 참가한 중년
여성 262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모든 여성들은 칼로리를 줄이고 운동을 더 하
커피 청량음료, 대장암과 관련 없다
커피나 청량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듣기 좋은 소식이 나왔다. 매일처럼
커피나 청량음료를 상당히 많이 마셔도 대장암 위험이 특별히 높아지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수에홍 창 박사팀은 카페인 및 탄산음료와 대장암과의 관계를
연구한 13건의 기존 논문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