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안명휘 기자
당뇨병 있으면 귀성길 운전 더욱 조심을…
운전 전 반드시 혈당 확인해야
명절 장거리 운전은 힘들다.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몇 시간을 보내는 것은 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저혈당 증상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앙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사진)는 19일 “당화혈색소 수치(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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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명절…정말 듣기 싫은 말은?
기분 상하지 않게 서로 배려해야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이 함께 모이는 명절은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지만, 평소
궁금한 이야기를 서로 늘어놓다 보면 의도와 달리 상처를 주는 말을 하기도 하고,
듣게도 된다. 좋은 내용이야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대의 기분을 언짢게 만드는 이야기는
오랜만에 맞는 즐
세계 두번째 줄기세포 치료제도 나온다
식약청, 카티스템·큐피스템 품목 허가
지난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 업체인 에프씨비투웰브가 개발한 심근경색 치료제
‘하티셀그램-AMI’가 줄기세포 치료제로 허가받은 데 이어 세계 두 번째 줄기세포
치료제도 국내에서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메디포스트의 연골재생 치료제 ‘카티스템’과 안트로젠의
보건복지부 제대혈 은행 14곳 허가
1월 말까지 4곳 더 심사 완료 예정
보건복지부는 제대혈(탯줄피)을 보관할 수 있는 ‘제대혈 은행’ 14곳에 대해
허가를 완료하고, 4곳에 대해서는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장비·인력·품질관리체계
“초등학교 입학 전 예방접종 하세요”
질병관리본부, 백신 4종 기록 확인
올해 취학 예정 어린이는 입학 전까지 정부가 지정한 백신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취학시(3월2일부터
3개월) 확인
"서울대의대 신입생 선발 때 인성 평가"
강대희 신임학장,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의학지식만 있다고 의사가 아닙니다. 의사로서 기본적인 자질이 있어야지요.
지난해 모 대학교의 의대생 성폭력 사건도 같은 맥락이라고 봐요. 앞으로는 인성을
보고 의대생을 뽑을 생각입니다."
강대희(50. 사진) 서울대 의대 신임 학장은 17일 취임식에 앞선
귀의 ‘켈로이드’ 재발 위험인자 밝혀
강북삼성병원 연구팀 임상 치료 방안 찾아
국내 연구진이 귀에 생기는 ‘켈로이드’가 재발하는 원인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켈로이드는 귀를 여러 번 뚫거나, 귀걸이 무게 때문에 귓불이 찢어지는 등 상처가
반복되면서 생긴 흉 덩어리를 말한다. 한번 치료를 해도 다시 생기는 일이 많고,
호르몬의 영
수술 못하는 췌장암, 새 치료법 나왔다
세브란스 암센터 성진실 교수팀 개발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진전된 췌장암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치료법이 개발됐다.
항암 화학요법과 고(高)선량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하는
방식이다.
세브란스 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사진) 교수와 췌장암 전문클리닉팀은
2006년부
[부고]최태홍(한국얀센 북아시아 총괄사장)씨 부친상
최태홍(한국얀센 북아시아 총괄사장)·태영(생산성본부 부장)·원철(특허청
심사관)씨 부친상 = 12일 오후 5시43분 별세,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 발인
14일 오전 10시. 02-3410-6914.
서울아산병원, 주요 장기이식 세계 1위
지난해 간, 생체 신장이식 403, 202건 기록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간이식 수술과 생체 신장이식 수술에서 세계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에 따르면 1969년부터 시작된 국내 장기이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아산병원이 지난해 간, 신장, 심장, 췌장 4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