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이탈리아의 폼페이는 중국의 은나라처럼 ‘신화의 장소’였습니다. 16세기 말 운하를 건설하면서 폼페이의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났고 19세기 이탈리아가 통일되면서 발굴이 시작됐죠. 지금은 관광 명소로 고대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AD 79년 오늘은 ‘폼페이 최후의

롯데 회장이 세 부인을 둔 것은 정당한가?

롯데 회장이 세 부인을 둔 것은 정당한가? ‘롯데 왕자의 난’이 오늘 일본 롯데 홀딩스 주주총회를 정점으로 일단락될까요? 주총결과에 관계없이 문제의 불씨가 쉽게 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도 복잡한 결혼 문제가 끼어있지요. 최근 몇몇 방송에서 ‘신격호 회장의 러브 스토리’를

불볕더위에 남녀가 에어컨 싸움 벌이는 까닭

불볕더위에 남녀가 에어컨 싸움 벌이는 까닭 불볕더위, 불더위, 찜통더위, 가마솥더위…. 가끔씩 소나기가 뜨거운 땅을 적셔도 여전히 덥죠? 그러나 더 더운 날, 더 더운 곳을 생각하고 이겨내야죠? 세계에서 기상 관측상 가장 뜨거웠던 날은 1922년 9월 13일 리비아 엘 아지지아에서 섭씨 5

이비인후과, 이목구비 등 귀가 가장 먼저 나오는 까닭?

이비인후과, 이목구비 등 귀가 가장 먼저 나오는 까닭? 귀 질환 분야의 베스트 닥터로는 아주대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50)가 선정됐습니다. 정 교수는 의사와 치과의사 자격증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서울대 치대 교수가 되려고 치과와 관계있는 이비인후과를 전공했지만, 치대로 되돌아가지 않

입 돌아가고 눈은 뻥... 중이염 무서운 합병증

  정연훈 교수가 말하는 중이염 -중이염은 ‘귀의 감기’여서 면역력만 좋으면 저절로 낫는다던데... “그렇지 않다. 중이염은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귓병이다. 병을 방치하면 무서운 합병증이 올 수가 있다. 뇌농양을 일으켜 의식을 잃거나 사망할 수

진지한 경청, 명쾌한 설명... 환자 속까지 ‘시원’

“이비인후과와 이목구비에서 ‘귀 이(耳)’가 가장 먼저 나오는 까닭이 무엇일까? 남의 말을 잘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의 정연훈 교수(50)는 스승인 고 박기현 전 아주대의료원장의 가르침을 늘 가슴에 담고 환자의 말을

귀 질환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의사는?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닥터’의 귀 질환 분야에서는 아주대병원 정연훈 교수(50)가 선정됐다. 코메디닷컴이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이비인후과 의사 57명에게 “가족이 중이염, 난청, 어지럼증 등 귓병에 걸리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사”를

박인비 고진영 유소연... 한국선수가 브리티시 오픈 휩쓴 까닭

박인비 고진영 유소연... 한국선수가 브리티시 오픈 휩쓴 까닭 박인비! ‘골프 여제’라는 이름이 허명이 아니었습니다. 어젯밤 포털사이트에서 LPGA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경기를 보다가 잠시 일을 하다가 돌아오니 여제가 기적 같은 일을 해냈더군요. 선두에게 3타 뒤진 박인비가 2위에 되레 3

오늘 저녁 영화나 뮤지컬 어때요?

오늘 저녁 영화나 뮤지컬 어때요? 오늘 영화나 뮤지컬 보러 가실 겁니까? 전국의 영화관에서는 저녁 6~8시에 시작하는 영화를 에누리합니다. 대부분 8000원에서 5000원으로 할인하지요. 자녀를 데리고 스포츠 경기장에 가면 절반을 깎아줍니다.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이지요. 지난해 1월부

잠꾸러기를 위한 날, 있다 없다?

잠꾸러기를 위한 날, 있다 없다? 어떤 사진일까요? 핀란드에서 ‘동네의 잠꾸러기’를 바닷물에 빠뜨리는 행사입니다. 원래는 동네에서 가장 게으른 사람을 골라서 호수나 바다에 빠뜨리는데 요즘에는 유명 인사를 빠뜨린다고 합니다. 핀란드에서는 오늘(7월 27일)이 ‘잠꾸러기의 날’입니다. AD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