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에서 권리로” 아태 성학회 뜨거운 담론

“우리도 성에 대해서 다양한 이슈를 솔직하게 이야기할 시기가 됐습니다. 성은 인간의 근원적이고 기본적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3일 부산 중구 영주동 코모도 호텔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 오세아니아 성학회’ 학회장 겸 조직위원장인 박남철 부산대 의대 교수(6

음주보행은 괜찮고 음주운전하면 파렴치한?

음주보행은 괜찮고 음주운전하면 파렴치한? 이번에도 역시…. 국회의원 후보자들 중에 음주운전 전과자가 많아서 손가락질을 받고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정치인, 군인, 검사, 언론인, 의사 등은 술을 많이 먹는 직업입니다. 한때는 술을 잘 먹어야 사람들을 잘 이끌고 유능하다고 인정받았지요. 하

왜 70대 록 가수에게 젊은이들이 열광할까

왜 70대 록 가수에게 젊은이들이 열광할까 1945년 오늘(3월 30일)은 ‘기타의 신(神)’ 에릭 클랩톤이 태어난 날입니다. 고희(古稀)를 넘은 나이인데도 기타를 울리고, 사람들도 울리고 있지요. 지난해에는 김정은의 친형 김정철이 에릭 클랩톤의 공연에 구경 갔다는 사실이 외신으로 소개됐지요.

욕 많이 먹는 사람이 오래 사는 까닭?

욕 많이 먹는 사람이 오래 사는 까닭? 세상에는 욕을 얻어먹어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지요? 1986년 오늘(3월 28일), 제가 입대를 앞두고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을 때,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레이디 가가도 그런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문제를 일으켜 사람들의 비난을 즐기는 듯한 가수이지요

염치를 모르는 막바우들을 보면서

염치를 모르는 막바우들을 보면서 What have I got to do to make you love meWhat have I got to do to make you careWhat do I do when lightning strikes meAnd I wake to find that you're

사람의 정신이 인공지능과 다른 점은?

사람의 정신이 인공지능과 다른 점은? 첫 판에서는 얄밉더니, 둘째 판에서는 무섭게 다가 왔습니다. 셋째 판에서는 사람들을 질리게 만들었습니다. 도무지 못 넘을 것처럼, 쑥쑥 높아진 벽이었지만, 그 벽을 넘었습니다. “센 돌” 이세돌이 마침내 알파고의 항복을 받아낸 순간,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이

알파고는 이세돌에게 속임수를 썼을까?

알파고는 이세돌에게 속임수를 썼을까? 지피지기백전불패(知彼知己百戰不敗)라는데, 알파고는 이세돌을 아는데, 이세돌은 알파고를 몰랐던 것일까요? “센 돌” 이세돌 9단이 사람들의 예상과 다르게 연거푸 졌습니다. 하루 쉬면서 ‘적’을 분석하고 나면 과연 역전승이 가능할까요? 두 번째 대국이

왜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푹 빠질까?

왜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푹 빠질까? 록의 나라 영국에서 비틀스, 엘비스 프레슬리에 이어 세 번째로 음반을 많이 판 가수는 누구일까요?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영문판에 따르면 2003년 오늘 64세의 나이로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가진 클리프 리처드라고 합니다.

꽃샘, 잎샘추위가 우리를 일깨우는 것

꽃샘, 잎샘추위가 우리를 일깨우는 것 봄이 봄다워지기까지언제고 한번은 이렇게 몸살을 하는가보다이 나이에 내가 무슨꽃을 피울까마는어디서 남몰래 꽃이 피고 있기에뼈마디가 이렇게 저린 것이냐     -정희성 ‘꽃샘’ 전문     엊그제 제법 추우셨

4년 만에 생일 맞는 이를 위한 축하인사는?

4년 만에 생일 맞는 이를 위한 축하인사는? 어제 내린 눈은 서설(瑞雪)이겠지요? 함박꽃나무의 꽃잎처럼 탐스런 눈송이들이 “함박눈이란 이런 거야!”하며 알려주는 듯, 무리 져 하강하던 허공의 아름다움! 중부, 호남, 제주 일부에서는 오늘도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다른 지역도 눈이 녹지 않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