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멕시코 이어 이변 만들까?

대한민국, 멕시코 이어 이변 만들까? 공은 둥글다더니, 이변의 연속입니다. 인구 35만 명에다가 축구선수가 화산 수보다 적다는 아이슬란드가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 비기더니, 멕시코가 독일이라는 거함을 격침시켰습니다.     지난 대회 우승국의 징크스일까요? 영국의

러시아 월드컵에선 어떤 새 영웅이?

러시아 월드컵에선 어떤 새 영웅이? 어제 대한민국 국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때 아르헨티나에서 외신이 하나 날아왔습니다. 항구 도시 푸에트로 마드린의 교도소 수감자들이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는 겁니다. TV가 고장 나서 오늘부터 열리는 월드컵을 구경하지 못하게 됐는데도 교도소가 고칠 생각을 안

기적을 이룬 싱가포르에서 어떤 메시지가?

기적을 이룬 싱가포르에서 어떤 메시지가? ‘소리 없는 전쟁’이 포성을 울리는 한 주입니다. 화요일 북미정상회담, 수요일 지방자치제선거 투표일이고. 목요일엔 러시아 월드컵까지 개막하지요? 내일 싱가포르에서 어떤 소식이 나올까요?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 우리뿐 아니라 세계인의 눈길이 쏠

"감옥 가더라도 사람은 살려야!" 생체 폐 이식 선구자

[대한민국 베스트 닥터 ③]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 "부디 이 아이가 다시 숨 쉬게 해주십시오." 지난해(2017년) 10월 21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동관 3층. 흉부외과 박승일(59) 교수는 수술대에 누운 열아홉 살 화진을 내려다보며 기도했다. 폐 이식 팀 의료진

인류를 구한 천재를 버린 세상

인류를 구한 천재를 버린 세상 애플의 로고는 ‘한 입 베어 먹은 사과’죠? 고(故) 스티브 잡스가 컴퓨터를 만든 수학천재 엘런 튜링의 흔적을 기린 것이라고 합니다. 1954년 오늘(6월 7일)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의 실제 주인공 튜링이 청산가리를 주입한 사과를 먹고 세상을 등진 날입니다.

카사노바가 여성을 끈 것이 정력 덕분?

카사노바가 여성을 끈 것이 정력 덕분? 1798년 오늘(6월 4일) 지금의 체코 북서부 두흐초프인 신성로마제국 보헤미아의 둑스 성(城). 성직자, 외교관, 철학자, 음악가, 배우, 도서관 사서 등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역사적 인물이 눈을 감습니다. 스스로 “철학자로 살다가 기독교인으로 떠난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평생 참는 것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평생 참는 것 ○“불행한 사람일수록 담배를 더 피우고, 담배를 더 피울수록 불행해진다. 이것은 악순환이다.”-대프니 듀 모리에(영국의 소설가)○“흡연자는 자신을 현인이나 자선가처럼 착각하고 행동한다.” -에드워드 조지 벌워리튼(영국의 작가)○"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무언

누군가의 장단점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누군가의 장단점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우리나라의 적잖은 사람들은 그를 ‘미국의 보수 꼴통’으로 규정합니다. 2004년 조지 워커 부시와 2016년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크게 기여했으니까요. 뉴욕시장이던 2001년 상원의원에 도전하려다가 불륜 스캔들이 터졌고 설상가상으로 전립선암까지 생

힘든 나날 녹이는 사과와 용서 명언들

힘든 나날 녹이는 사과와 용서 명언들 ○용서는 어떤 관계에서도 사랑의 최고 형태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며, 용서하는 사람은 더욱 더 강한 사람이다. -욜란다 하디드○‘미안하다(Sorry)’는 단지 한 단어이지만 천 가지 행동에 맞서는 낱말이다. -사라 오클러○가정에서 가장 중요

부부의 날에 음미할 만한 사랑의 명언 10개

부부의 날에 음미할 만한 사랑의 명언 10개 ○행복한 결혼생활은 수없이 사랑에 빠지는 것을 요구한다, 늘 똑같은 사람과. A successful marriage requires falling in love many times, always with the same person. -미뇽 맥래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