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교회 예배보다 진정한 기도를!

마을에 홍수가 몰아쳐서 목사가 기도를 올리기 시작할 때, 교회 신도가 목사에게 말했다. “목사님, 빨리 높은 곳으로 피하시지요.” “간절히 기도하면 주님이 구해주실 것이오.” 잠시 후 경찰관이 달려와 다급한 목소리로 재촉했다. "빨리 이 보트로 대피하시오." “주님이 기도에 응답하실 겁니

"대구, 임시병원 설치 검토할수 없나?"

대구 코로나-19 위기가 아슬아슬하다. 병원에서 급증하는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고, 대구시장이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에게 환자를 받아달라고 SOS를 칠 정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음압실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받겠지만, 경증 환자는 받을 수 없다”고 이해를 구했다.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분

코로나-19, 대학병원들 위태로운데...

제 1393호 (2020-02-27일자) 코로나-19, 대학병원 정상화 무너지면... “지구상의 모든 포유동물은 본능적으로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균형을 이루도록 발전하지만 너희들 인류는 그렇지 않아. 너희는 한 지역에서 끊임없이 번식하면서 모든 자연자원을 소모시킨 뒤 유일한 생존방법으로 다른

코로나-19 전사들을 돕는 방법

전국에 구름 많고, 강원도와 경상도는 흐린다. 아침 최저 0~9도, 낮 최고 6~15로 어제보다는 수은주 약간 내려가지만 춥지는 않다. 미세먼지 수준은 대체로 ‘좋음.’ 전라도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 제주는 아침까지 비 내리다 그치고, 영동지방과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 등에서는 비 내린다.

영화 '컨테이젼'이 뚱기는, 코로나 19 교훈

제 1392호 (2020-02-24일자) 영화 '컨테이젼'과 대한민국 코로나 19 상황 급박하고, 혼란스럽고도, 스산한 주말이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질환 확진환자가 600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말 도시 거리에선 행인이 확 줄었고, 대구는 폐허를 방불케

[대한민국 베닥] 환자 정성 쏟으려 TV 안 나오는 명의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윤경호 교수(56)는 자신을 내세우는 것을 꺼리는 의사다. 웬만하면 TV에 도 출연하지 않는다. 의학적 성과에 대해서 학회나 병원 차원에서 홍보가 필요해도 가급적 자신의 이름보단 ‘경희대병원 정형외과’를 내세운다. 전국에서 자신에게 환자들이 몰려오면, 다른 병원 의사들이

코로나 19 상황, 어떻게 흘러갈까?

아침까지 흐리고 춥다가 낮부터 풀린다. 아침 최저 영하14도~영상1도, 낮 최고 3~9도.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아침까지 눈 내린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또는 ‘좋음’으로 공기는 맑다. ☞오늘의 건강이슈=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이 막다른 골목으로 몰리는 것일까?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심쿵 명언' 7개

제 1391호 (2020-02-17일자) '농구 황제'가 남긴 삶의 성공을 위한 명언 7개 세계 농구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누구냐고 물으면 열에 여덟아홉은 마이클 조던을 꼽을 겁니다. 1963년 오늘은 그 ‘농구의 황제’가 태어난 날입니다. 조던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문화지리학과

[대한민국 베닥] 가난한 어린이에게 밝은 얼굴 찾아주는 의사

전국의 병원 의료진이 코로나 19 때문에 긴장하는 정도는 일반인의 상상을 훌쩍 뛰어넘는다. 그러나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오갑성 교수(64)는 최근 코로나 19 때문에 삶의 큰 보람을 느끼는 경험을 했다. 오 교수는 진료실 문이 열리며 머리를 빡빡 깎은 청년이 ‘잘 생긴 귀’에 안경과

잿빛 밸런타인데이... 총리처럼 마스크 벗을까?

쳇 베이커의 ‘My Funny Valentine’처럼, 즐거워야하겠지만 잿빛 분위기의 밸런타인데이. 아침 최저 영하1도~9도, 낮 최고 12~19도 포근하지만, 수도권과 영서지방, 충청권 등이 미세먼지로 뒤덮이는 ‘회색 밸런타인데이.’ 광주 19도, 울산 18도, 전주 17도로 봄 날씨에 성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