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수진 기자
운전석 10초 체조로 운전피로 말끔
올 설 연휴는 일요일과 겹쳐 짧기 때문에 그만큼 교통 정체도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거리 운전할 때의 올바른 운전 자세, 그리고 피로를 풀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아본다.
▽올바른 운전 자세
운전할 때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는 대부분 나쁜 자세에서 시작된다. 운전석을
지나치게
미국 대통령의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
대통령이 아플 때는?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은 2007년 7월 결장 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 마취를 했다.
메릴랜드주 캠프데이비드 별장에서 검사를 받는 동안 대통령 권한은 딕 체니 부통령에게
일시 이양됐다. 마취가 풀려 의식을 찾은 부시 전 대통령은 2시간 5분 만에 대통령
권한을 되찾
잘 ‘튕기는’ 여자가 좋은 남자 고른다
연애를 잘 하는 사람은 ‘밀고 당기기’에 능하다고 한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당기기’보다는 ‘밀기’가 연애 성공의 공식이라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과 워릭대학, 영국정치경제대학 연구진은 남녀가 연애할 때 어떤
전략을 구사해야 유리한지를 수학적 방법으로 점검했다.
실험은 젊은 여
‘눈 삽질’ 때 허리 삐끗 조심
16일
오전 서울 지역에 일기예보와는 달리 많은 눈이 내려 출근 길 교통사고와 정체가
줄을 이었다. 서울 영등포 한강성심병원에도 이날 오전 눈길에 넘어져 부상을 입거나
교통사고로 인한 환자 열댓 명의 환자가 응급실을 찾았다.
이 병원 응급의학과 최기훈 교수는 “눈이 오면 골절로
가난한 나라 임산부 사망률, 선진국의 300배
가난한 나라의 임산부가 임신 또는 출산 중 사망할 확률은 선진국 임산부에 비해
300배, 갓난아기가 태어난 지 한 달 만에 사망할 확률은 선진국 유아에 비해 14배
높다고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가 15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이날 세계아동현황(State of the World's Children
뇌는 대세를 따른다
군중심리를 따르기 쉬운 인간의 특성은 뇌에 기본 장치로 내장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사람이 주식을 팔 때 홀로 사자에 나서기 힘들고, 사람들이 다 찬성할
때 홀로 반대하기 힘든 이유다.
네덜란드 F.C. 돈데르스센터 인지신경영상과학 바실리 클루차레브 박사 팀은 실험
대상자들에게 여러
개방형 사무실, 생산성 떨어뜨린다
직원 사이의 벽을 최대한 줄인 개방형 사무실에서 일하면 스트레스, 사내 갈등,
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고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대학 비네쉬 우멘 박사 팀은 사무실 설계가 개방형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에 따른 영향을 기존에 나온 관련 논문들을 종합 검토하는 방식
하루 1시간 웃으면 허리살 빠진다
1시간 동안 크게 웃으면 헬스클럽에서 30분 동안 무게들기 운동을 하는 것만큼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신경과학자이자 코미디언으로도 활동하는 헬렌 필처 박사는 1시간 동안 웃을 때
소모되는 열량을 계산해, 하루 1시간씩만 크게 웃으면 1년이면 5kg을 뺄 수 있다고,
강추위 퇴치 ‘모자보다 목도리’
강추위 때 문 밖으로 나서려면 모자, 목도리, 장갑, 귀마개, 마스크처럼 갖춰야
할 것도 많다. 이것 중 가장 중요한 한 가지만 꼽으라면 무얼 골라야 할까. 건강
전문가들은 첫째 목도리, 두 번째 장갑을 꼽는다.
경희의료원 신경과 윤성상 교수는 “아주 추울 때 밖으로 나가면 ‘머리가 시리다’며
“마늘, 항암효과 거의 없다”
마늘이 암을 예방한다는 주장이 믿을 만하지 못하며, 항암 효과가 있더라도 매우
제한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는 마늘의 항암 효과에 대한 믿을만한 기존
연구 논문 19개를 모아 그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마늘의 항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