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KRPIA,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로 협회 이름 변경
글로벌 제약사의 모임인 KRPIA의 한글 이름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로 변경된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는 협회 설립 목적과 취지를 더 올바르게 전달하고, 협회 활동을 정확하게 담아내고자 기존 이름인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에서 '다국적'을 '글로벌'로 변경
서울대병원 161명, 故 백남기 의무 기록 무단 열람
서울대병원 임직원이 고(故) 백남기 씨의 의무 기록을 무단으로 열람하고 유출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이같은 사실을 서울대병원 측에 알리고 관련된 임직원 161명을 형사 고발할 것을 주문했다.
국회의 감사 요청에 따라 서울대병원 전자 의무 기록 특정 감사를 실시한 감사원에 따르면, 열람 권
'분식회계-특혜의혹' 삼성바이오로직스, 금감원 특별감리
상장과 관련해 분식회계와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특별감리를 실시키로 했다.
30일 업계와 금감원에 따르면 29일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특별감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제보와 한국공인회계사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제약, 대웅제약 출신 임원 영입한 이유
서울제약이 대웅제약 출신 임원을 대거 영입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대웅제약 출신의 김정호 대표가 서울제약에 자리를 잡은 후 대웅제약 출신 임원들의 영입 사례가 급증했다.
이미 안상순 상무와 이도영 이사, 홍잔호 이사, 황수헌 이사가 서울제약에 새 터전을 마련했으며 지난 24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위원장에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8일 제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일부 위원회 위원장을 교체하는 내용의 협회 위원회 위원장 인선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백승호 대원제약 회장은 신임 홍보위원장에,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 글로벌협력위원장에 새로 선임됐다. R&D 정책위원장은 이관순 한미
코센틱스, 건선 치료 신속한 회복 효과 입증
노바티스의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가 치료를 중단한 건선 환자의 피부를 깨끗한 상태(PASI 90~100)로 빠르게 회복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 노바티스는 치료 중단으로 재발된 중등도 및 중증의 건선 환자들을 코센틱스(성분명 : 세쿠키누맙)로 치료한 결과, 환자들이 거의 깨끗한 피부로의 빠
현대약품, 손발톱 무좀 치료제 '나프젠크림·액' 출시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이 손발톱 무좀 및 피부 진균증 치료제 '나프젠크림'과 '나프젠액1%' 2종을 출시했다.
연고 타입의 나프젠크림과 투명한 액체 타입의 나프젠액1% 모두 조갑(손발톱) 피부진균, 손발톱 백선(무좀) 등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나프젠크림·액은 닦아낼 필요 없
한미약품 '우종수-권세창' 체체, 1조 클럽 승부수
한미약품이 무너진 신뢰 회복과 신약 개발을 통한 1조 클럽 재승선을 위해 핵심 임원진 교체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7년 동안 한미약품을 이끌었던 이관순 사장이 지난해 있었던 경영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주요 보직에 신약 개발 전문가들을 대거 배치시켰다.
사실 한미약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에 김의성 대표 선임
글로벌 헬스 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 사업 부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컨슈머 헬스 케어 사업부에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의성 대표를, 당뇨순환기 사업부에 전 사노피 당뇨순환기 일본사업부의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고혈압·당뇨', 병원 한 곳서 꾸준히 치료 때 효과↑
고혈압이나 당뇨병 치료 때 여러 의료 기관을 이용하는 것보다 동네 의원이라도 한 곳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8일 2015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고혈압 또는 당뇨병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