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송영두 기자
신테카바이오, 유전체 빅 데이터 구축 속도전
유전체 빅 데이터 전문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최근 아산병원으로부터 DNA 추출 기술을 이전받았다. 따라서 유전체 분석 환경 제공은 물론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신테카바이오는 DNA 추출 기술 관련 2개의 특허(파라핀 검체에서 핵산을 추출하는 방법과 혈액으로부터 순환 유
500억 리리카 시장, 대웅제약 제네릭 첫 출시
통증 치료제로 연간 500억 원 대의 매출을 올리던 화이자제약 리리카의 용도 특허가 만료되면서 대웅제약이 재빠르게 첫 제네릭 리카프리를 출시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리카프리(성분명 프레가발린)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리카
차바이오텍, 인적 분할 3년 만에 '흑자 전환'
차바이오텍(대표이사 최종수·이영욱)은 14일 반기 보고서를 통해 2014년 인적 분할 이후 3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차바이오텍의 외형 성장을 통한 실적 향상에 있다. 차바이오텍의 별도 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관절 통증, 치료 후에도 계속 아픈 이유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게 된다. 통증이 상상 이상으로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병원에 가서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를 받았는데도 통증이 호전이 안 된다는 환자도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 후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약 복용을 늘리기보다는
'파킨슨병', 앞으로 넘어지면 더 위험하다
파킨슨병 환자가 앞으로 넘어지는 경우 다른 방향으로 넘어진 환자보다 부상 정도가 심할 뿐만 아니라 반복될 가능성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조진환·윤진영 교수 연구팀은 2014년 12월부터 2015년 6월 사이 병원을 찾은 환자 중 2번
미 바이오 공룡 '바이오젠' 국내 진출, 희귀 질환 시장 노려
미국의 거대 바이오 기업 바이오젠이 국내에 진출한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제약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젠이 '바이오젠코리아 유한회사'를 7월 14일에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표적
워터파크 다녀온 뒤 통증...냉찜질 VS 온찜질?
여러 놀이기구와 함께 시원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는 여름엔 천국 그 이상이다. 하지만 워터슬라이드, 인공폭포와 파도풀 등 위험한 놀이 시설이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워터슬라이드는 타고 내려가는 동안 가속도가 붙어 요추나 경추 디스크가 평
손발 저리다면 ‘이것’ 의심해야
평소 이유 없이 손발이 시리고 저리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만약 저릿저릿한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바로 척추 질환이다.
척추 질환 중에서도 목디스크는 손 저림증을 유발한다. 신경 압박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목뼈(경추) 디스크 사이의 수핵이 경추에서 뻗어 나
'2분기 매출 173억', 쎌바이오텍 사상 최고 실적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1위 기업 쎌바이오텍의 2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1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영업 이익 74억 원, 당기 순이익은 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 17%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해서도 매출 18%, 영업 이익 30%, 당기 순이익 100
여포형 림프종 치료 변혁기? '심벤다' 적응증 획득
저등급 비호지킨 림프종 여포형 림프종의 국내 치료법에 전환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한국에자이는 혈액암 치료제 심벤다(성분명 벤다무스틴)가 저등급 비호지킨 림프종 여포형 림프종(Follicular Lymphoma, FL) 1차 치료제로 8일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