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중남미 승부수'...출격하는 '트룩시마'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남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일 글로벌 제약사 먼디파마와 혈액암 치료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콜롬비아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앞서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니카라과, 코스타리카에서도 유통

셀바스 헬스케어, 코스닥 상장 후 최대 실적

셀바스 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바스 헬스케어는 2017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 성장한 296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 이익도 흑자로 전환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제품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이 실적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퓨쳐켐, 2017년 매출액 전년 대비 84.5%↑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전문 기업 퓨쳐켐이 2017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9억9839만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84.5% 증가한 수치다. 매출 상승 원동력은 주력 제품의 선전이다. 파킨슨병 진단용 의약품 '피디뷰'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작년(2018년) 9월 퓨쳐켐헬스케어 인

매출 9491억 원, 셀트리온 1조 클럽 초읽기

셀트리온이 지난해 1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1조 클럽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20일 연결 기준 2017년 매출 9491억 원, 영업 이익 522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1.5% 증가했고, 영업 이익은 무려 109

SK, '백신 시장' 접수하나?

그 동안 전통의 '백신명가' GC녹십자가 주도하던 백신 시장에 SK케미칼이 도전장을 내밀고 공격에 나섰다. 최근 SK케미칼은 백신 사업을 분사, 프리미엄 백신 기업으로의 도약을 발표했다. 투자 업계의 한 연구원은 "SK케미칼이 독감 백신 물량을 크게 끌어올렸다"면서 "GC녹십자는 3가 백신

한미약품 경구용 항암 신약 오락솔, 글로벌 3상 진입

한미약품이 개발한 경구용 항암 신약 글로벌 임상 3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19일 한미약품은 파트너 기업 아테넥스(ATNX)가 한미약품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를 적용한 항암 신약 '오락솔(KX-ORAX-001)'의 유방암 대상 임상 3상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락솔은 항암 주사제

당뇨 환자가 알아야 할 운동법 3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릴 뿐 아니라 당뇨 합병증의 발생을 감소시킨다.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조건이다. 1. 본인에게 맞는 강도 운동에는 가벼운 운동, 중간 강도 운동, 고강도 운동이 있다. 가벼운 운동은 준비 운동의 성격으로 5~10분 정도 맨손

장거리 운전, 후유증 최소화하는 법

연휴는 생활 리듬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로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이 남는다. 특히 명절이면 기승을 부리는 도로 정체는 운전자의 건강을 위협한다. 장거리 운전은 신체에 많은 부담을 준다. 밀폐된 자동차 실내는 추운 겨울철 히터로 인해 두통, 피로, 근육 긴장, 혈액 순환 장애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GC녹십자엠에스, 국내 최초 혈액백 제조 기술 수출

GC녹십자엠에스가 국내 기업 최초로 혈액백 제조 기술을 수출한다. 진단 시약 및 의료 기기 전문 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인도네시아 기업 PT 미트라 글로벌 하닌도(PT.MITRA GLOBAL HANINDO)에 혈액백 공급을 포함한 혈액백 제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쎌바이오텍, 2017년 사상 최대 매출 달성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1위 기업 쎌바이오텍이 작년에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 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매출 610억 원, 영업 이익 22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4.8%, 5.0% 증가했다. 다만 당기 순이익은 18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회사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