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부터 HPV까지...임신부도 예방접종할 수 있을까?

이달 9일부터 18~49세 일반 청장년층의 백신 예약이 시작됐다. 백신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임신부들도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걱정과 고민이 많다. 코로나 백신을 비롯한 임신부 예방접종에 대해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편승연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 임신부에게 더 치명적 코로나 19 코로나19 감염은 임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변이에도 효과 있을까?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하면 면역원성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반인과 혈액투석 환자, 장기이식 환자도 면역원성이 증가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의연)과 대한의학회는 공동으로 연구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백신 이슈관련 신속검토’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휴니버스-인포와이즈, 정밀의료 빅데이터 공동연구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니버스가 기준정보 컨설팅 및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와이즈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정밀의료 빅데이터 사업에 중요한 글로벌 임상 용어/코드 체계 및 병원 내 기준정보 마스터 데이터의 표준화를 위해 양 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휴니버스가 제공하는 P-HIS 솔루션은 2

‘수능 100일 전’ 수험생 컨디션 최고로 올리는 법

2022년 올해 수능은 11월 18일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학업에 변동이 생기면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도 커질 수밖에 없었다. 코로나19 여파가 있지만, 올해 수능에는 작년과 다른 점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2022 수능 디데이 100일(D-100)을 맞이해 남은 기간 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내게 맞는 경구피임약은?

최근 단지 피임 목적만이 아닌 월경주기 관리, 생리통 완화, 호르몬 조절 등 다양한 이유로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대부분 경구피임약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으며, 편의성이 높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면 99%에 가까운 피임률을 보인다. 경구피임약은 1960년대 발매

골다공증이어도 무작정 칼슘 영양제 먹으면 안 되는 이유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칼슘 보충제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칼슘 보충제 복용 기간이 길고 복용량이 많을수록 위험도가 커졌다.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팀은 고려대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이준영 교수팀과 함께 골다공증 환자의 칼슘 보충제 단독복용이

단순한 어지럼증 아니다? 저혈압 위험 증상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마스크까지 착용하는 탓에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단순히 더위를 먹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바로 저혈압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이한철 교수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몸의 체액이 부족해지며 혈관이 이완돼 저혈압이 발

폭염에 ‘일광화상 주의보’ 자외선차단제 어떻게 고를까?

  조금만 바깥에 있어도 온 몸이 타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강력한 햇볕이 내리쬐고 있다. 짧은 시간만 야외 활동을 해도 햇빛에 노출된 피부가 따갑고 화끈거린다. 이렇게 자외선에 과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반응이 유발되면서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광화상이라고 한다. 일광화상

고려대구로병원,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 도입

고려대구로병원이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P-HIS)을 도입하며, 미래형 스마트병원을 향한 도약에 박차를 가했다. 고려대구로병원은 지난 7월 31일 신관 3층 심학기룸에서 P-HIS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구로병원 민병욱 진료부원장, 고려대의료원 손장욱 의학지능정보실

아내 말이 잘 안 들린다면? 난청 의심할만한 증상

최근 5년간 난청 환자가 20%가량 증가했지만, 난청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가볍게 여기는 등 관리가 소홀한 상황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난청 관리와 청력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한청각학회와 함께 ‘난청의 증상과 청력 보호를 위한 생활수칙’ 정보집을 공동 발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