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성은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화… 나는 어떻게?
가을같이 청명한 5월 첫 주 월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4~12도, 낮 최고 15~22도로 예년보다 아침은 2~6도, 낮은 1~4도 낮겠다. 특히 내륙지방은 일교차 커서 건강 유의해야겠다.
전국이 맑겠지만 영서지방 남부와 경북 북동부에서는 소나기 내리는 곳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이
[카드뉴스] 먹고 자면 살 빠질까? 체지방 태우는 음식
체지방을 줄이려면 운동은 기본! 하지만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포만감이 오래 이어지게 하는 음식도 있다. 다른 음식은 덜 먹게 하고 체지방을 태우는 음식, 어떤 게 있을까?
살코기: 고기는 죄가 없다. 사실 고기는 체중 증가의 원인은 아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저녁에 많이 먹는 것
‘눈 떨림’ 마그네슘만 먹으면 해결될까?
일상생활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눈 떨림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눈 떨림 증상은 마그네슘 부족이라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건강상식이다.
신경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려면 마그네슘, 칼슘 등 전해질 성분이 필요하고, 부족하면 눈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눈 떨림
어깨 뻣뻣해지는 오십견에 좋은 스트레칭
오십견은 ‘어깨가 얼어붙는다’고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 오십견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날씨가 풀리면서 활동량이 늘고 어깨를 갑자기 과하게 사용하게 되기 때문. 오십견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5%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환자가 더 많고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
‘팀장이면서 엄마‧아내’ 갈등 겪는 여성, 우울증 위험 높다
가정과 직장에서 역할 갈등을 느끼는 여성 근로자는 우울 증상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시행한 여성가족패널조사(KLoWF) 2018년 자료를 이용해 19세 이상 여성 근로자(자영업자 및 무급 가족 근로자 포함
같이 마셨는데 왜 나만? 술 적게 마셔도 알코올성 간염 걸리는 이유
매일 술을 마시는 것도, 과음하는 것도 아닌데 알코올성 간 질환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반면 술을 많이 마시는데도 간수치는 정상인 사람도 있다. 알코올성 간염을 일으키는 데에는 유전적 요인도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 연구팀은 알코올성 간염 원인이 흔히 알려져
암 재발만 신경쓰다 심혈관질환 위험 55% 증가
암환자는 주로 암 재발에 신경을 쓰지만, 심혈관질환도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제1저자), 가톨릭관동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상욱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암 생존자의 인슐린 저항성 지표(TyG 지표)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병원 가야 할 코로나 후유증 증상
코로나19 감염 후 증상이 전혀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간 사람도 있지만, 긴 후유증 ‘롱코비드’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다. 코로나19 후유증에는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잔여 증상이나 피로감, 기억력 저하, 우울감, 장염, 탈모 등이 조사됐다. 최근에는 난청, 이명 등 청력 문제도 보고되고 있다. 코로나
고령 식도암 환자도 내시경 치료로 생존율 향상
65세 이상 고령의 식도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높이는 방안이 나왔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과 같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예후가 좋다는 연구결과다.
식도암은 세계에서 7번째로 흔한 암종으로 5년 생존율이 15~25%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된다. 조기 진단으로 치료를 시작하면 예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찌기vs볶기’ 채소 속 비타민‧항산화 성분 섭취하려면 어떻게?
채소의 각종 항산화 성분 파괴를 최소화하려면 가열 찜기로 조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채소 조리 후 비타민 B군, 비타민 C 등 수용성 비타민 함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성대 식품생명공학과 김영화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이 즐겨 먹는 가지·양파·양배추 등 채소 10가지를 볶기·찜·과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