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 정보와 재미있는 읽을거리. 독자들에게 쉽고 유익한 정보를 드립니다.
유산소 vs 근력 운동... "나이 들면 뭐가 중헌디?"
아무리 활동적이더라도 나이가 들면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한다.
실제로 근육량과 근력은 30~35세에 최고조에 달한다. 그 이후에는 계속해서 천천히 감소한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여성은 65세, 남성은 70세가 되면 이러한 감소 속도가 빨라진다.
마찬가지로 시력, 감각 신경, 관절, 인대 등
치매 걸린 할머니...밤마다 서성거리는 이유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늦은 오후와 밤이 될수록 서성거리거나 다른 사람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행동이 더 심해진다. 불안함과 초조함도 더 많이 나타낸다. 이처럼 늦은 오후와 밤에 치매 환자들이 더 혼란스러워지는 현상을 의사들은 ‘일몰’(Sundowning)이라고 부른다.
왜 이러한 변화된 행동이
수면무호흡증, 치매 위험 높다고? (연구)
수면 무호흡증은 자는 중에 신체가 장시간 호흡을 멈추는 질환이다. 산소 부족으로 인한 저산소증은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인지 기능 저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미국의학협회 신경학저널(JAMA Neur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 없는 사람일수록 인지 문제 발생 가
에스프레소, '이 병' 예방한다? (연구)
카페인을 포함한 에스프레소의 화합물이 알츠하이머병 발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뜨거운 물로 압력을 가해 추출한 곱게 간 커피 원두로 만든 에스프레소는 라떼,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포함한 기타 음료의 기본이 된다.
이탈리아 베로나 대학교의 연구진은
美의사 질병 오진율 11%...가장 잘 놓치는 병은? (연구)
매년 약 79만5000명의 미국인이 잘못된 진단을 받아 사망하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만 명당 23명꼴로 우리나라 전주시의 인구보다도 많은 숫자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 등 주요 일간지는 ‘존스 홉킨스 암스트롱 환자 안전 및 품질 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오진
"고난도 영상 판독, AI로 빠르고 정확히 예측"
복부 대동맥 벽에 석회질이 쌓여 생긴 복부 대동맥 석회화(AAC)는 심장마비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게 한다. 낙상, 골절 및 노년기 치매의 위험도 예측할 수 있다.
다행히 AAC는 골다공증을 감지하는 데 사용되는 골밀도 기계 스캔으로 감지할 수 있다. 그러나
'도넛' 많이 먹으면 기억력도 나빠진다 (연구)
도넛이나 튀김 등 지방과 설탕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으면 기억력과 감정적 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과학 뉴스 웹사이트 '싸이포스트'는 ≪생리학행동학술지(Physiology & Behavior)≫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해 지방과 설탕이 많이 함유된 고지방
정말 설탕은 암 세포를 키울까?
“단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면 암세포에 영양분이 공급돼 상태가 악화되지는 않나요”
미국의 종양학 영양사인 스테이시 쇼한이 암 환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신시내티대 암 센터에서 근무하는 쇼한은 미국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암 환자들은 설탕을 끊으면 암을 굶어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한
살 잘 안빠지더니... 오히려 몸이 붓는 이유는?
발목이 붓거나 손가락이 부어오르고, 허벅지가 셀룰라이트로 울퉁불퉁하고, 배가 부풀어 오르는것 같다면? 림프계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호이다.
림프계가 느려지면 체중 감량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든다. 림프 속도가 느려지면 지방 저장이 두 배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속도 둔화는 더
장수마을 사람들, 오후 '이렇게' 보낸다
코스타리카 니코야, 캘리포니아 로마린다, 그리스 이카리아, 일본 오키나와, 이탈리아 사르데냐는 가장 오래 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블루존’이라 불린다.
미국의 건강 매체 웰앤굿닷컴(wellandgood.com)은 장수 거주지인 블루존 사람들이 재충전이 필요한 오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