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주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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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에 방광도 움찔...우울함 겹쳤다면 '이병' 신호
변비가 다발성 경화증의 조기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발성 경화증은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겨 뇌나 척수를 잘못 공격하여 발생하는 평생 질환이다. 뇌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을 보호하는 단백질과 지방산으로 이루어진 보호막, 즉 수초를 표적으로 삼는데 수초가 손상되고 흉터가 생기면 걷는
'이 운동'만 열심히 해도...나이들어 '인공관절' 덜 받아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고통 중 하나는 무릎 통증이다. 통증이 심해지면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만 한다. 그런데 스쿼트와 린지로 이 수술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북미 방사선 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conferen
단백질 파우더도 '이렇게' 먹으면 살찐다
근육의 성장을 돕고 운동 후 회복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되는 단백질 파우더는 건강 식품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고단백질 식단의 일부인 단백질 파우더는 여러 가지 메커니즘을 통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백질 파우더는 영양소가 풍부해 식사 사이의 포만감을 높이고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게 할 뿐
"흰머리 거슬려"...새치 막 뽑다간 탈모된다, 진짜?
흰머리(새치)를 뽑으면 그 자리에 여러 개의 흰머리가 자랄 것이라는 생각에 흰머리를 뽑기를 주저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는 어떨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에 따르면 외과의사 패트릭 데이비스 박사는 “흰색 머리카락을 뽑아도 제거하기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
"노래하듯 말하라"...아기 말문 빨리 트인다
태어난 아기가 하루라도 빨리 말하기를 바란다면 가능한 한 빨리 동요와 같은 노래하는 말투로 아기에게 말을 걸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리듬에 맞춘 말하기는 개별 단어의 경계를 강조함으로써 아기가 언
일주일에 며칠이나 운동해야 할까?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기로 결심할 때 피할 수 없는 의문 중 하나는 얼마나 운동을 해야 하나이다. 헬스장에는 1주일에 몇 번이나 가야 하는지, 러닝머신은 어느 정도 뛰어야 하는지 등등.
미국 보건복지부(HHS)에서 발행한 미국인을 위한 신체 활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최적의 건강 효과를 얻으려면 성인
시속 3㎞이상...빨리 걸을 수록 당뇨병 위험 뚝!
걷기가 가져다주는 건강 효과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대표적으로 암, 심장병, 치매를 비롯한 여러 질병의 위험을 줄여준다. 그런데 하루에 걷는 거리와 시간 못지 않게 걷는 속도도 중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
하루 첫 양치질,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아침에 일어나 첫 양치질은 식사 전에 해야 할까? 식사 후에 해야 할까? 많은 가정에서는 식사 후에 한다. 양치질 후 먹는 음식은 물론 차나 커피, 심지어 오렌지 쥬스까지 달콤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과의사인 존 휴잇 박사는 영국 매체 ‘더미러(The Mirror)’와의 인터뷰에서 아침에
"추워도 안심 못해"...기후 변화로 '말라리아' 확산 우려
기후 변화로 말라리아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기상이변과 기온 상승으로 이미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기후 위기가 말라리아 퇴치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말라리아의 매개체인 모기는 따뜻하고 습하며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는데, 지구
"커피 안 마셔도?"...어린이 약 73%가 카페인 섭취한다
하루에도 커피를 여러 잔 마시는 부모도 자녀에게는 커피를 권하지 않는다. 카페인 중독 등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단 때문이다.
2014년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의 약 73%가 매일 어떤 형태로든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가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