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병준 기자
“단백질 성분 라미닌511 모발성장 효과 있다”
미국과 일본 공동연구팀이 털의 발육에 영향을 주는 물질을 찾아내 동물실험을
한 결과, 그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물질을 사람에게 직접 사용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앞으로 사람의 탈모 예방에도 쓰임새가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연구결과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피부과 피터 말린코비치 박사팀이
국제연구진, 정신분열증 일으키는 새 유전자변이 발견
영국의 권위있는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 온라인판은 국제공동연구진 두
팀에 의해 대규모로 이루어진 두 건의 연구에서 정신분열증을 일으키는 새로운 유전자
변이가 각각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 메사추세츠 병원의 파멜라 스크랄 박사팀 등 미국, 유럽, 호주 3개
지역 1
모주망태 여성, 만성비염으로 고생한다
일주일에 와인 14잔 이상 또는 맥주 14병 이상을 마시면 만성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국립보건협회 잔 톨스트럽 박사팀은 20~29세인 덴마크 성인여성 587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마시는 술의 양을 조사하고 7~9년이 지난 다음 만성 알레르기성
대중교통 출퇴근자, 먼저 발가락 근력-장딴지 근육 키워라
고유가 시대라 출퇴근 때 자가운전을 하던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가운전을 할 때 보다 운동량이 증가하여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평상시 잘 걷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이 걷게 되면 발엔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으니 여러모로 신경써야 한다. 대중교
美, 약 잘못 복용해 매년 1만명 숨진다
집에 있는 약의 종류나 효능, 용법, 부작용 등에 대해 잘 모르면서 스스로 판단해
약을 복용하거나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술과 약을 함께 복용하거나 길거리에서 산
마약류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함부로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고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의 데이비드
“휴 그랜트 식 자기 낮추는 유머가 이성 사로잡는다”
영국의 인기배우 휴 그랜트는 왜 인기가 있을까. 잘생긴 외모나 매력적인 목소리
때문일까. 외모 못지않게 영화 속에서 그가 사용하는 유머가 그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뉴멕시코 대 길 그린그로스 박사팀은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20대
초반의 여학생 64명과 남학생
계란 알레르기 때문에 고역?…계란 케이크로 해결하세요
계란으로 만든 케이크를 조금씩 먹게 하면 계란 알레르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케이크를 만들 때 고온 가열 과정에서 계란 단백질의 성질이
바뀌어 알레르기 반응을 약하게 만든다는 것.
23일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그리스 아테네 대 조지 콘스탄티노우
박사팀은 계
"가족과 함께 밥먹는 여학생 탈선 안 한다" 입증
가족과 함께 식사를 자주 할수록 사춘기 여학생은 일탈행동을 할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 의대 마리아 아이젠버그 박사팀은 1998~99년 평균나이 13살인
미네소타 거주 남녀청소년 806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얼마나 자주 함께 식사를 하는지
조사를 했다. 연구진은
폐경여성 하루 9시간이상 자면 뇌중풍 위험 ‘껑충’
잠자는 시간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연구진은 잠자는 시간이 많거나 적은 폐경기 여성이
뇌중풍에 걸릴 위험이 더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수면시간과 사망률 사이의 관계를 그래프로 그리면 흔히 'U자형‘으로 나타난다.
수면시
황제 다이어트가 최고?
살빼기와
건강을 위해서는 ‘황제 다이어트’로 알려진 저탄수화물 식단과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생선과 해산물 등을 곁들인 지중해 식단, 기름기를 줄이는 저지방식단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할까?
17일 똑같은 주제에 대해 미국과 영국 등 세계의 언론들이 다른 주장을 했다.
한쪽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