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병준 기자
‘마주보는 유모차’가 똑똑한 아기 만든다
자동차에서는 아기용 안전벨트를 부모와 마주보도록 설치하면 큰일 난다고 경고한다.
이런 경고의 영향 탓인 듯 유모차도 대개 아기의 시선을 앞을 보도록
해 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국에서의 실험 결과 유모차의 경우 부모와 아기가 얼굴을 마주보도록
해야 아기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면서 스트레
연말 선물쇼핑, 여성에 해롭다
연말이 되면 연말 선물 인파가 백화점 등을 메운다. 그런데 이 시기에 쇼핑센터
등에 가 본 사람은 한 번쯤 인파 속에서 머리가 핑 돌거나 식은땀을 흘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연말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의 ‘선물 고르기’는 혈압과 스트레스를
높이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내가 송명근 교수 특허 훔쳐 꾸중들었다고?…허허”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수술법에 대해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송 교수가 그간 해외 병원과
업체에 의해 자신의 특허가 도용 당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해왔으나 이 주장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 재산 기증 선언’을 한 스타 의사 송 교수가 자신의 특허를 모방했다
수술법 개발, ‘佛 도둑’-‘韓 명의’ 이렇게 달랐다
건국대병원의 ‘스타 흉부외과 의사’ 송명근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심장판막
수술법에 대해 안전성 논란이 일자 “해외 의사가 내 기술을 도용하고 있으며 특허
문제 때문에 관련 자료를 공개할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지만 이는 근거가 희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메디닷컴의 취재결과 송 교수에 의해 졸
[골든닥터]수술 감각지키려 늘 장갑끼는 72세 의사
“환자와의 정신적인 교감은 정말 중요합니다. 환자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않고
자신의 수술 케이스로만 보는 의사는 의사라고 할 수 없습니다.”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외과 이경식 교수는 10년 전 치료했던 환자가 건강하게
회복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했다. 수술 경과가
젊은이 흰머리 치료 가능성 발견
스트레스나 피부병으로 하얗게 센 머리카락을 다시 원상태로 돌릴 수 있을 가능성을
열어 놓는 연구가 발표됐다.
영국 맨체스터대와 독일 뤼벡대 랄프 파우스 박사 팀은 K(D)PT라는 물질을 만들어
모낭(털뿌리)의 멜라닌 생산을 크게 늘림으로써 스트레스나 병으로 허옇게 센 머리를
원래 색깔로 돌
연예인은 질병 홍보대사?
MBC 드라마 ‘이산’에서 정조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성송연 역의 탤런트 한지민(26)이
드문 병인 메니에르 병에 걸렸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메니에르 병은 속귀의 달팽이관 등에서 림프액이 필요한 양보다 많이 만들어지거나
흡수장애가 일어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병이다. 이 병
첫 백혈병환우회 후원의 밤 11일 개최
한국 백혈병 환우회가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대병원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2008 한국 백혈병 환우회 후원의 밤’을 개최해 한 해 동안 백혈병 환자를 도운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환우회가 후원의 밤을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백혈병 환우회 안기종
사무국
집 근처에 공원 있으면 심장병 1/2
집 근처에 녹색공간이 있느냐 없느냐가 건강-사망률에 큰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글라스고대 리처드 미첼 박사 팀은 영국 전역을 공원의 많고 적음에 따라
5개 권역으로 나눈 뒤, 각 지역에서 지난 2001~05년 사망한 36만 6000명을 사망원인,
사망 나이 등의 기준으로
섹시녀가 남성 외모스트레스 원인
요즘 TV 등 언론매체에는 멋진 남녀 투성이다. 현영, 한영 같은 ‘쭉쭉빵빵 여성’이
출연하는 TV를 보면서 여자들이 “아, 내 몸은…”이라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상식이며, 여러 실험을 통해 여자들의 이런 외모 스트레스는 증명돼 있다.
그렇다면 남자는 어떨까. TV의 멋진 남성을 보면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