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은 연례 건강검진 받지 말라

검진 안받은 사람과 사망, 입원율 동일 건강한 사람은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의 연구팀이 유럽과 미국에서 시행된 14차례의 건강검진 시험에 참가한 18만300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들 참가자는 무작위로 할당돼 통상적인 건강검진을 받거나 받지 않았다.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살 빠지고 건강하고 힘이 난다…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는 무수히 많다. 뇌와 신체의 건강에 두루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16일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아침 먹는 것의 장점을 7가지로 요약했다. 1) 날씬하다 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먹는 사람에 비해 비만할 가

수능 D-20, 수험생에 가장 좋은 음식은?

아침, 혼합곡 위주로 반찬 골고루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9일로 꼭 20일 남았다. 식사는 코앞에 닥치면 성적이 높은 학생이든 낮은 학생이든 초조하고 불안하기 쉽다. 이럴 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장 건강이다.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부르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면 헛배가 부르거나 배가

아기 때 사랑 받아야 초등학교 때 문제 없다

2살까지가 결정적 시기…사랑 듬뿍 받아야 아기는 애지중지하고 자주 안아주고 친밀감을 느끼게 하라. 2살까지가 특히 중요하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이렇게 해주면 된다. 그렇게 자란 아기는 초등학교 입학할 때 정서나 행동에 문제가 없다. 그런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는 문제가 생기기 쉽다. 미국

소변줄기 모양으로 전립샘 이상 알 수 있다

전립샘 커지면 요도 압박…줄기 달라져 남성의 소변 줄기가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를 보면 전립샘 이상을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립샘은 방광 바로 아래에서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밤톨 모양의 샘이다. 나이가 들면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한다. 요도가 좁아지면 소변 통과량이 줄면서 소변줄기가

중년에 행복하면 수명 10년 길어진다

불평 많은 사람은 사망률 3배 높아 오래 살고 싶으면 삶을 즐겨야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뚱하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사망률이 특히 높았다.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등 영국의 연구기관 4곳이 참여한 ‘영국 노화 종단연구(English Longitudinal Study of Ageing)’의 중간결과를

주말에 입원하면 사망률 최대 42% 높다

영국 조사…간질환·동맥경화 특히 위험 주말에 응급 입원하는 환자는 사망률이 최대 42% 높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런 환자의 전체 사망률이 10% 높다는 사실은 이미 확인된 바 있다. 주말에는 근무 의사가 적고 CT 등의 검사가 자주 이뤄지지 않는 탓이다. 이번 연구는 사상 처음으로 질병별로 세분해

사랑에 관한 대중문화의 5가지 미신

미 전문가, 미신 탓에 갈라서는 사람 많아 우리의 머릿속에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고정관념, 문화적 기대가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기대는 현실에서 장애물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5일 ‘사랑은 동사다(Love is a Verb)’란 칼럼을 통해 이를 지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남성’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거짓말!

스코틀랜드 연구, “여성 오르가슴에 영향” “남성기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이것은 성의학계의 보편적인 캐치프레이즈였다. 하지만 크기는 침실에서 실제로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질을 통한 오르가슴을 자주 겪는 여성, 남성기를 질에 삽입하는 방식의 섹스를 다른 방식보다 더 좋아하는 여성에

“섹스중독, 정신장애 맞다” 진단기준 나왔다

과도한 횟수…스트레스 해소용…생활에 지장 섹스 중독이 정말로 정신장애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는 미국 심리학협회의 ‘정신장애의 진단•통계 매뉴얼(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에 올라있지 않다. 하지만 협회는 부록에 올리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