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홍삼, 부작용 없는 마약 치료제 가능성" 과학적으로 규명
최근 약물중독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대검찰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7월까지 국내 마약류사범 단속건수는 총 1만173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단속건수(8568건)보다 37%가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10대·20대의 마약 중독 치료자는 44%가 증가했다.
JW중외제약 "레오파마, 아토피 신약 후보물질 권리 반환"
JW중외제약은 파트너사 레오파마로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이주포란트(LEO 152020)’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통보를 수령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주포란트는 2018년 JW중외제약이 다국적 제약기업 레오파마에 5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진행한 품목이다.
이에 따라 양
GC셀, CDMO 협력사 초청 네트워킹 행사
GC셀은 세포·유전자치료제(CGT)에 특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부문의 협력사를 초청해 네트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GC셀은 1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약 30여곳의 협력사, 60여명의 관계자를 초청해 GMP(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시설 투어 및 플랜트를 소개하
현대바이오, 제프티 긴급사용승인 위한 임상보고서 공개
현대바이오가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제프티'의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임상2/3상 결과분석보고서 세부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프티 임상시험에 참여한 임상연구책임자 등 의과대학 교수 12명이 제프티 긴급사용승인을 신속히 검토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98억 과징금 철퇴 맞은 중외제약, 공정위에 '반기'
JW중외제약이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300억원에 가까운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제약업계 불법 리베이트 관련해서는 최대 금액이다. 이에 JW중외제약은 과하다며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JW중외제약이 2014년 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전국 1500여개 병
‘펙수클루' '엔블로’ 장착한 대웅제약 "가자 해외로"
대웅제약이 국산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2023(이하 CPHI)’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
신풍제약, 피라맥스 임상 3상 실패...주가 급락
신풍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가 임상 3상에서 실패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신풍제약 주가는 장 초반부터 곤두박질 쳤다.
19일 개장부터 20% 이상 하락했던 신풍제약 주가는 한때 9560원까지 떨어졌다. 전날 신풍제약이 피라맥스의 유효성 입증 실패를 발표한 영향이다.
국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중남미에 잇달아 상륙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들이 글로벌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특히 중남미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는 모양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가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출시 2년 차를 맞은 펙수클루의 네 번째 해외 품목허가다. 앞서 필리핀, 에콰도르, 칠레에서 허가
동아ST, 한림제약과 점안제·개량신약 수출 ‘맞손’
동아에스티가 지난 17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한림제약과 ‘점안제 및 개량신약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 김정진
유유제약, ‘CPHI’ 출격…글로벌 진출 기회 모색
유유제약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Worldwide 2023)’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다.
유유제약은 한국관에 부스를 개설하고 운영한다. 자체 개발 개량신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