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약가인하 정책, 결국 소비자 부담 더 키운다”
약가인하 정책이 제약기업의 성장세를 둔화할 뿐 아니라 소비자 부담을 늘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최윤정 교수는 25일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에서 ‘약가 인하 정책이 제약기업의 성과와 행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는 최 교수와 함께 강
종근당, 3분기 영업이익 반토막...연구개발비 증가
종근당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408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2.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50.6% 감소한 214억원이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1조1469억원으로 지난해 3분
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올해 누적 3346억원
셀트리온은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취득 수량은 총 53만7924주로, 오는 28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과 4월, 6월에 각각 약 750억원 이상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Strong Performance Drives Samsung Biologics’ Price Target Upward
Following Samsung Biologics’ announcement of its third-quarter results, several securities firms have raised their target stock price for the company. This is largely due
SK바이오사이언스 3분기 영업손실 396억원...적자전환
SK바이오사이언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6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기 7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39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24일 잠정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영업이익은 609억원이었다.
회사는 적자 전환의 주요 이유로 적극적인 투자를 꼽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에
사노피 레주록, 조혈모세포 이식 후 합병증의 새 희망될까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의 스테로이드 치료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치료 옵션이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
사노피 한국법인은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인 '레주록'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노피 한국법인은 이날 레주록 국내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약의 임상적 가치와 치료 혜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미얀마 제약사와 골다공증 치료제 공급계약 체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미얀마 제약사 ‘유나이티드 MCK’와 골다공증 치료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수출바우처사업과 해외지사화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
삼바 호실적에 증권가 목표주가 줄상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다수의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4공장의 빠른 램프업(가동률 상승)과 우호적인 수주 환경 등이 반영됐다.
24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날 한국투자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 SK증권, IM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등이
동국제약 ‘나한과박추출분말’ 관절건강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 획득
동국제약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한 천연물 소재 ‘나한과박추출분말(DKB13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건강 개선에 관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2022년 연구개발특구
창립 70주년 한독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신약개발 역량 강화”
한독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독은 23일 서울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연구개발(R&D) 심포지엄을 열고, 오픈이노베이션의 비전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문병곤 한독 중앙연구소 소장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