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남인복 기자
“뇌 전기 자극으로 공포기억 지운다”
신희섭 카이스트 연구팀 연구결과 발표
전쟁이나 자연재해, 성폭행 등 끔찍한 경험을 잘 잊지 못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치유할 수 있는 실마리를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희섭 박사 팀은 공포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지 않는
생쥐의 뇌에 전기 자극을 줘 공
‘두통·불안·피로…’ 생리전증후군 고칠 수 있다
원인 호르몬 조절하면 증상 완화할 수도
매월 생리가 시작되기 전 두통, 불안, 초조, 피로,불면증 등의 증상을 심하게
겪는 여성이 있다. 이른바 생리전증후군(PMS)이다. 가임기 여성의 약 75%가 적어도
한 번 씩 경험하고 이 가운데 5∼10%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증
살빼고 싶으면 성격부터 고쳐라
충동적인 성격이면 살찌기 쉬워
당신의 성격은 어떤가? 절제력이 있고 올곧은가, 아니면 제멋대로이고 충동적인
면이 있는가.
미국 국립보건원이 행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들 개인의 성격적 특성이
체중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50년에
스트레스, 너무 적으면 오히려 불행
“적당한 고통 겪은 사람이 가장 행복”
스트레스와 고난이 없는 인생을 산다면 그야말로 축복이다. 그러나 사실은 일찍이
어느 정도 부정적인 사건을 겪은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고 건강한 사람들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흔히 알려진 주장과는 달리, 스트레스가 절대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미약하거
프리미엄 햄·소시지 비싼데 품질은 별로
녹색소비자연대, 나트륨 함량도 높아
웰빙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이나 골드라는
문구를 넣은 고급 햄과 소시지 제품이 가격만 높고 품질은 일반 제품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제품은 포장지에 방부제 성분표기도 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내년 8월부터 슈퍼서 감기약 판다
약사회 전격 수용…2월 국회서 통과 예상
이르면 내년 8월부터 감기약과 해열제 등을 슈퍼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감기약 편의점 판매 방안에 전격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약사회와 논의를 거쳐 감기약 등 가정상비약을 편의점에서 팔
수 있도록
약사회 “감기약 약국외 판매 방안 모색”
“안전성 확보 전제로 한정적 장소에서”
대한약사회는 안전성이 확보되는 것을 전제로 감기약의 슈퍼마켓 판매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감기약의 슈퍼판매에 대한 그동안의 반대 입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약사회는 23일 “의약품의 안전한 관리 및 사용을 우선하는 의약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하는 ‘나쁜 음식들’
땅콩버터·달걀·쇠고기·감자 등
일부 음식들 중에는 건강에 좋은 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잘못 알려져 기피
대상이 되는 것이 있다. 혹시 엄청나게 살이 찐다는 이유로 땅콩버터를 피하지는
않는가. 달걀노른자가 심장에 나쁘다고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는가. 정말 그런지 제대로
알아보자.
최근 미국 건
“프랑스 발암 가슴보형물 국내 허가 안돼”
식약청, “내국인 피해 우려 없다” 밝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발암 위험성이 제기된 프랑스산 발암 위험 가슴보형물로
인한 내국인 피해 우려는 없다고 22일 발표했다.
식약청은 실리콘 겔 인공유방의 국내 허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프랑스 ‘폴리
임플란트 프로테스(PIP)’사에서 제조한 제품은 국내에
연말연시 외로움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모임 만들어 사람들 초대하라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거리 곳곳에 축제 분위기가 넘치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울려 퍼지고, 백화점의 트리와 산타 장식, 진열대 풍경, 최신 선물에 대한 광고 등도
보는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를 즐기는
반면,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