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뚱뚱한 사람은 헌혈하면 건강에 좋다”
4주 간격으로 헌혈하면 혈압 내려가는 효과
뚱뚱한 사람은 헌혈하면 건강에 좋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베를린
채리트 대학 메디컬 센터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들이 헌혈을 하면 혈압이 내려가고
심장질환 위험이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은 “헌혈을 하면 비만한 사람들에게서
살 빼려면 기온 낮을 때 운동하라
칼로리 태우는 갈색 지방 활성화 효과 뚜렷
살을 빼기 위해 걷기 운동을 하려거든 저녁에 기온이 낮을 때 하는 것이 좋겠다.
낮은 기온이 칼로리의 연소를 촉진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갈색
지방이 낮은 기온일 때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더럼에 있는
결혼한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데, 왜?
결혼하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감 덜 떨어져
결혼은 사람을 더 행복하게 할까, 아니면 불행하게 할까? 정답이 영원히 나오기
힘든 주제이지만 이에 대해 해답을 제시해보려는 연구는 꾸준히 있어 왔다. 최근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연구팀은 조사 결과 결혼한 사람이 결혼을 안 한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고 결
살 뺀 뒤에도 ‘비만 낙인’은 따라다닌다
뚱뚱했던 상태 변함없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
힘들게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더라도 한번 뚱뚱한 여성은 영원히
뚱뚱한 여성으로 기억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과 미국 하와이 대학 및 호주 모나시 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나타난 이른바 ‘비만 낙인(Obesity
식후 20~30분 이내 칫솔질 하지 말라?
산 성분이 상아질 부식시켜 치아 상하게 해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칫솔질을 하라.’ 흔히 권장되는 양치질의
‘333 원칙’이다. 그래서 식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칫솔을 들고 화장실로 달려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올바른 양치질 법으로 알려진 ‘식후 바로 칫솔질’이 오히려
이
청량음료 대신 맹물 마셔도 당뇨 덜 걸려
매일 음료·주스 마시면 여성 당뇨 발병 10% 상승
탄산음료나 청량음료 대신 맹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여성들의 당뇨병 발병률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공공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여성 8만3000명의
음료수 섭취 습관을 12년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다.
건강 전문가들은 이전부터
담배 피우는 사람 수술비도 더 들어
수술 뒤 호흡기 합병증 탓에 입원비용 많아져
금연을 해야 할 이유들이 많지만 특히 수술을 앞둔 사람이라면 더더욱 담배를
끊어야 할 듯하다. 흡연자는 수술을 받을 때 들어가는 비용이 비흡연자들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병원 연구팀이 한 재향군인 병원에서 1년간 수
“남성들 사무실 여성들 쪽보다 세균 오염”
더 지저분하기 때문, 전화기·의자에 많아
‘남성들이 일하는 사무실은 여성들의 사무실보다 더 세균투성이다.’
‘직장에서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박테리아를 더 잘 퍼뜨린다.’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과 애리조나 대학 연구팀이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애리조나 주의 투손에 있는 90개 사무실을 대상으로 조
운동, 모든 사람에게 좋은 건 아니다
일부에선 심장질환, 당뇨 발병 높일 수도
운동이 건강을 위한 만병통치약 내지 예방 처방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오히려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부 사람들은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경우 심장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률을 오히려 높인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그렇다고
해도 운
“노인보다 젊은이 체취가 강하고 불쾌”
노인들 냄새 구별하기 쉬우나 불쾌감 덜해
‘당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당신이 몇 살쯤 되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당신이
젊을수록 그 체취는 강하고 불쾌한 느낌을 줄 것이다.’ 이처럼 연령대에 따라 몸에서
풍기는 냄새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흔히 나이든 사람들의 체취가 가장
뚜렷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