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살 빼려면 자주 먹지 말고 하루 딱 세끼만!
식사 횟수 줄이는 게 좋아
살을 빼려면 하루에 식사를 몇 번을 하는 게 좋은가에 대한 갑론을박이 흔히 벌어진다. 지금까지는 대체로 식사를 소량으로 여러 번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었다. 그러나 미국 미주리 대학의 연구팀은 세 끼를 먹는 것이 제일 낫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맥주 잘 마시면 감기 예방?
쓴 맛 내는 성분에 효능 있어
겨울철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처방이 나왔다. 맥주를 많이 마시면 된다는 것이다. 일본 사포로 의대 연구팀이 밝혀낸 맥주의 효능이다. 연구팀은 맥주 안에 함유된 휴물론이라는 물질이 이 같은 효능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휴물론은 맥주원료인 호프 수
술 퍼먹게 하는 유전자 있다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 발견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술을 더 좋아하는지 그 이유를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연구팀이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과 14세 된 소년 663명의 두뇌 사진을 스캔해 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의 결론은 술꾼들에게는 ‘음주 유전자’가 있다는 것이다.
‘한 번, 두 번…’, 씹는 횟수 세면 살 빠진다
포만감 들면 그만 먹게 돼
음식을 씹는 횟수를 세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횟수를 측정했을 때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의지가 박약해 식욕에 대한 자기 통제력이 미흡한 이들에게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 칼슨 경영대학원의 연구팀
당신도 거짓말 하면 ‘피노키오 코’가 된다
코 주변 온도가 높아져
거짓말을 할 때면 길어지는 ‘피노키오의 코’는 동화 속의 이야기만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거짓말을 하면 코 주변 및 눈 안쪽의 근육의 온도가 높아지는 등 신체상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미국 그라나다 대학의 실험심리학과 연구팀이 연구한 결과로, 이들은 심리학 분야에서 온도
좋은 추억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심리적 안정감도 갖게 해
좋은 추억은 정신적으로 힘을 불어넣어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스햄프턴 대학의 연구팀이 중국·네덜란드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향수에 빠지면 외로움을 이기게 해주는데, 심리적으로 어떤 안정감을 주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다”고 이번 연구에
2배로 운동하는 비결=가상 파트너+목표
자신보다 운동능력 40% 뛰어난 파트너가 최적
좀 더 운동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운동을 하는 것이 힘겨운 사람들의 일반적인 고민이다. 구체적인 목표를 갖거나 자신보다 더 운동능력이 좋은 동료와 함께 운동을 하면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캔사스 주립대학의 연구팀
마라톤, 심장을 늙게 한다?
너무 빨리, 멀리, 오래 달리면…
마라톤을 너무 과도하게 하면 심장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조기 사망을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장은 강도 높은 운동을 단기 분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성 루크 중부 미국 심장연구소’의 제임스 오키프와 칼 라비에 박사가 공
복부지방 남성, 골다공증 발생위험 높다
뼈 밀도와 강도에 영향
복부지방이 있는 남성들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북미 방사선의학협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다. 이번 연구는 남성의 비만은 뼈의 골절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선행 연구결과에 이어서 특히 복부지방이 뼈의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시작되었다.
출생하자마자 비만아 될 확률 알 수 있다
비만 위험 계산 공식 개발
국제적 연구팀이 아기가 장래 비만아가 될 확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모델이 부모들로 하여금 자녀들의 건강에 대해 대책을 세우도록 하는 데 쓸모가 있기를 기대했다. 연구팀은 1986년 핀란드의 출생 통계자료를 통해 400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래의 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