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처럼 서서 글 쓰면, 이런 효과가…

처칠·제퍼슨도 일할 때는 ‘노인과 바다’의 작가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평소 서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독특한 습관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 같은 헤밍웨이식 자세가 살을 빼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체스터 대학의 운동과학자인 존 버클리

운전자를 가장 화나게 하는 것 1위는?

‘도로의 난폭행위’ 웹사이트 분석 운전자들을 가장 짜증나고 불쾌하게 하는 건 무엇일까? 다른 운전자들의 끼어들기, 차선 바꾸기, 속도 경쟁, 그 밖의 적대적 행위 등이 가장 많이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독 및 정신건강 센터의 연구팀이 ‘도로의 난폭행위(Roa

혼자 살면 중년기 조기사망률 2배 ↑

파트너, 수명에 중요한 요인 혼자 사는 독신이라면 귀담아 들어야 할 뉴스일지 모르겠다. 설령 혼자서 매우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라도 마찬가지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결혼생활을 하거나 안정적인 파트너가 있는 사람들보다 중년기에 사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 대학 의학센터의

‘이렇게 말하면’ 젊은이도 술 딱 끊는다?

음주 캠페인 효과 있으려면… 젊은이들에게 술독에 빠지지 말라고 할 때 어떻게 말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건강을 해친다는 식으로 얘기해서는 별로 귀담아듣지 않으며 대신 용모를 해칠 수도 있다고 얘기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 대학의 연구팀의 캐서린 브리지

신뢰감 주는 눈동자 색깔…까만색? 갈색?

  인상을 좌우하는 요소 사람의 눈을 보면 얼마나 진실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것인데, 특히 눈동자의 색깔이 신뢰도에 대한 인상을 좌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체코 프라하의 샤를 대학의 연구팀이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실험에서 발견한 것이다.

외국어 많이 하면 잘 안 늙는 이유는?

  두뇌 효율적으로 사용 2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면 나이 들어서 노화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켄터키 대학의 연구팀이 60~68세의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사물의 모양과 색상을 얼마나 빨리 알아맞히는지를 측정하면서 이들

커피는 우울증 예방, 그런데 ‘이 음료’는…

26만 명 대상 연구결과 탄산음료나 과일 음료를 마시는 것이 우울증을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커피는 우울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환경건강과학연구소의 연구팀은 1995~1996년에 26만 3925명의 성인들에 대해 이들의 탄산음료, 차, 과일음료, 커피의 음용 행태를 조사

고혈압 약 먹었더니 치매 예방 효과 있었다

두뇌 수축, 장애에 효과 일부 고혈압 치료제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호놀룰루의 퍼시픽 건강연구소의 연구팀이 고혈압 치료제들과 치매 증상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사망한 남자 성인 774명의 뇌를 검사했는데, 이들 중 610명이 생전에 고혈압 치료를 받았었다.

아기들, “TV 보여주는 엄마 싫어요”

교육과 건강에 악영향 의사들은 유아들은 TV를 보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그러나 적잖은 부모들이 그럼에도 아기들에게 TV를 보여주는 것은 울고 보채는 아기들을 달래는 데 TV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엄마가 비만이고 활동성이 떨어지며 저학력일수록 아기들에게 TV를 많이 보게

두뇌 크면 똑똑하지만 다른 기능은 뚝↓

들어가는 에너지 커져 두뇌가 클수록 영리하다는 속설은 사실이지만 그에 따른 대가도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두뇌 용적이 크면 동물의 지능이 좋지만 이를 감당하는 데 들어가는 에너지 비용이 그만큼 크며 출산능력도 저하된다는 것이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연구팀이 ‘거피(서인도 제도 산의 관상용 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