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남성보다 여성이 특히 우유 많이 마셔야”
4년 간 관절 상태 연구
남성보다는 여성이 특히 우유를 더 많이 마셔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앤우먼 병원 연구팀이 남성 888명과 여성 1260명을 대상으로 한 4년간의 관찰 결과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45~79세인 이들 남녀가 평소에 우유, 치즈, 요구
비만 아빠에서 태어난 아이 자폐증 위험↑
엄마는 상관없어
비만인 아빠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은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목할 것은 엄마가 비만인 경우에는 그 같은 위험이 없다는 것이다.
노르웨이 공공보건연구소가 노르웨이 어린이 9만3000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다. 아이들이 7세가 될 때까지 관찰한
모닝커피, 당신의 생동하는 욕구엔 독
DHEA 호르몬 수치 낮아져
봄철은 본래 성욕이 활발해지는 계절이다. 봄철을 맞아 활발한 성생활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러나 피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즐기는 모닝커피다. 미국의 호르몬 전문가인 알리사 비티 박사는 곧 펴낼 자신의 신간 ‘우먼 코드(Woman Co
명품 좋아하는 사람 인색, 우울증도 잘 걸려
삶에 대한 만족도 낮아
신상품이나 명품을 손에 넣으려고 유난히 기를 쓰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물질주의적인’ 사람들은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런 물건을 갖게 되더라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만족감을 덜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런 사람들은 우울증에 더 잘 걸리고 삶에 대한 만족도도 낮다는
정신적 긴장 높은 직업, 두뇌 기능 저하 덜해
은퇴 후 지력 감퇴 낮아
정신적으로 긴장을 요하는 직업일수록 은퇴 이후 지력 감퇴를 겪을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 대학과 콜로라도 대학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이 4182명을 대상으로 직업 및 은퇴 전후의 지력의 퇴화 정도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다. 연구대상이
젊은 시절 운동, 두고두고 두뇌에 보약
미네소타대 연구팀 25년 간 추적 관찰
젊은 시절에 운동을 꾸준히 하면 몇 십 년 뒤 나이 들어서도 두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팀이 18~30세의 성인 2747명을 대상으로 25년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시점
신통한 다크 초콜릿...체중 줄이고 당뇨 예방
플라바놀 성분 풍부해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다크 초콜릿에 체중을 줄이고 당뇨병 발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버지니아 폴리테크 대학의 연구팀이 생쥐들을 상대로 다양한 플라바놀을 테스트한 결과다. 다크 초콜
“비타민 D 굳이 따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오클랜드대학 연구팀 주장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필요한지 여부는 오랜 기간 논란이 돼 왔다. 그런데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의 연구팀이 주도한 최근 연구결과, 비타민 D 섭취는 따로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따라 비타민 D 섭취 필요성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과일이 좋다지만... 통조림-냉동 과일은 독?
오히려 사망률 높여
과일은 몸에 좋은 식품임에 분명하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 과일 먹는 것이 권장된다.
그러나 모든 과일이 다 몸에 좋은 건 아니며 오히려 사망률을 높이는 과일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로 통조림 혹은 냉동 처리된 과일이다.
영국 리버풀 대학의 연구팀이 영국인
젊은 시절 심장 튼튼→ 중년기 두뇌 싱싱
25년간 추적 조사 결과
젊은 시절 심장이 튼튼한 이들은 중년기에 정신건강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젊었을 때의 심장건강이 중년기 정신건강의 한 지표라는 얘기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18~30세의 성인 3381명에 대해 2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