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어린이 말 더듬증 언어 조숙탓,,, 거의가 정상
대부분 감정·언어 정상 발달
취학 전에 말을 더듬는 아이들이 꽤 있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말더듬 현상이 있으면 부모들은 크게 걱정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취학 전 시기에 말더듬증이 있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거의 대부분 감정발달이나 언어능력에서 정상적인 발달을 하
못 믿을 BMI... 비만 분류자가 당뇨도 덜 걸려
더 정확한 지표 필요성 제기
비만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인 체질량지수(BMI)는 얼마나 정확할까? 폭넓은 활용도에 비해 그 정확도는 높지 않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르고 있다.
BMI는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BMI는 지난 160년간 비만도를 판단하는 주요 기준으로
아빠 근로시간 길면 사내아이 공격성 커져
딸은 상관관계 없어
근로시간이 긴 아빠를 둔 자녀들은 공격적인 성향을 띠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장시간 노동이 근로자 본인은 물론 그 자녀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독일 베를린의 WZB 사회과학센터와 호주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서 호주 지역의 어린이 1400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 줄면 되레 건강에 해롭다?
고려대 루돌프 교수 연구
근로시간이 짧으면 건강에 좋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연구결과 실은 그 반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그만큼 많아지면 가사나 아이들 돌보기 등의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모유의 신비...엄마의 좋은 세균 아기에 전달
아기 장 건강 좋아져
모유 수유의 또 하나의 효능이 밝혀졌다. 모유 수유를 하면 엄마의 장 내에 있는 좋은 박테리아가 아기의 소화시스템에 전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스위스 취리히의 ‘식품 영양 및 건강 연구소’가 밝혀낸 것이다. 모유 속의 균주(순수하게 분리하여 배양한 세균이나
음식 중 구리 성분이 알츠하이머병 원인
장기간 축척되면 손상 유발
음식 속의 구리 성분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에서 독성이 있는 단백질 성분을 줄이는 체내 능력을 감퇴시키고, 오히려 독성 단백질의 응집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구리는 식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로 철분과 함께 적혈구를
모자란 잠, 주말에 몰아 자봐야 효과 없다
두뇌 기능 회복 안 돼
주중에 모자란 잠을 주말에 벌충한다며 몰아서 자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밀린 잠을 자는 건 피로회복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과 그리스 아테네 대학 등이 공동으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수면 보충은 되지만 두뇌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는 별 효과가 없는 것
“자살하려는 사람 피부터 이상 징후”
6가지 단백질 관련 있어
자살을 시도할 때는 혈액 속의 특정한 단백질 성분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혈액 검사를 통해 자살 시도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인디애나대학 연구팀은 우울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양극성 장애를 갖고 있는 9명의 남성을 상대로 혈액 검사를
“코골이 치료, 노래 연습이 특효”
수면의 질도 개선
‘코골이가 심하다면 노래 부르기 연습을 많이 하라.’ 영국 엑스터대학의 연구팀이 코골이 증상을 치료하는 데는 노래 연습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래를 부르면 목의 특정한 부위의 근육을 강화시켜주며 수면 중 무호흡증을 완화시켜 준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코골이나 수
개들도 우울증....주인과 떨어지면 상심
홀로 남겨졌을 때…
개 등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면 주목할 만한 실험결과가 나왔다. 동물들도 우울증에 걸린다는 것이다.
주인이 직장에서 특히 오랫동안 일하거나 직장으로 막 출근했을 때 동물들은 상심한 징후를 보인다는 것이다. ‘홀로 집에 남겨진 개’라는 주제로 올해에 방영될 예정인 다큐멘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