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일하며 점심 대충 때우기, 별로 나쁘지 않다
피로도 높이지 않아
일에 쫓겨 점심시간을 따로 내지 못하고 컴퓨터를 보면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게 생각된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점심을 먹는 것도 건강에 그리 나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동료들과 어울리느니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잠, 많이 자도 적게 자도 심혈관 당뇨병 위험
적정 수면은 6~9시간
잠을 적게 자도 건강에 탈이지만 너무 많이 자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45세 이상의 중년의 나이에는 수면의 과잉과 과소 모두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비만, 불안증 등을 일으키기 쉽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질병예방센터의 자넷 크로프트 박사가 이
왼손·오른손잡이 결정하는 건 유전자? 환경?
4000명 게놈 유전자 분석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를 결정짓는 것은 유전자일까. 환경적 요인일까.
이에 대해 오랫동안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유전적 요인이 이를 결정짓는 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번엔 유전적 요인 때문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한시간 걷기, 유방암 14% 낮춰
운동 많이 할수록 발병률 감소
하루에 한 시간씩 걷기를 하는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을 더 활발히 하는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률이 더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암협회의 연구팀이 폐경기를 맞은 7만3615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다.
문학 작품 읽으면 사람 마음 잘 읽는다
줄거리보다 캐릭터에 초점
순수 문학 작품을 읽는 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키워준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의 사회연구를 위한 뉴스쿨 연구팀이 5가지의 실험을 통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내용의 글을 읽게 한 뒤 마음과 관련된 테스트를 실시했다.
상대방 눈을 보고 대화하라? 화만 돋울 수도
대화의 심리학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져 있지만 실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상대방의 눈을 보며 대화하는 것이 그를 설득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견이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터프한 남성? 여자보다 이혼 충격 훨씬 심각
약물 남용·우울증 등 겪어
이혼을 하는 것은 남성에게든 여성에게든 간단치 않은 경험일 것이다. 그런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훨씬 더 큰 타격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네브라스카대학의 다니엘 펠릭스 교수가 이끈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이혼한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사망률
아이 갖고 싶은 여성, 아침을 든든히 먹어라
생식능력 향상시켜
아침을 든든히 먹는 것이 여성의 생식능력을 향상시켜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확히 말하면 저녁보다는 아침 식사에 더 정성을 들이라는 얘기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헤브루 대학 연구팀이 임신 장애를 겪고 있는 60명의 여성을 상대로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25~39세의
이혼 등 중년기 큰 스트레스, 치매 부른다
여성 800명 40년 추적 관찰
중년기에 큰 스트레스를 겪은 사람은 나이 들어 치매에 걸릴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가 치매의 주범이라는 것이다.
스웨덴의 연구팀이 스웨덴에서 1914~1940년에 태어난 800명의 여성을 4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가벼운 수준 악기 연습도 두뇌 건강 큰 도움
두뇌 건강 유지에 도움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두뇌 건강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왜 악기 연습이 두뇌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지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의 연구팀이 젊은 나이의 36명을 상대로 관찰 실험한 결과다.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