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드는 여성이 더 날씬”

  취침시간과 비만 관련 첫 연구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을 자는 여성들이 더 날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최근 ‘미국 건강증진 저널(Americ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에 실린 연구 내용이다. 이 연구팀은 17~26세의 여성 300여명을 상대로 수면 패

그랬어...? “안구 건조증 주범은 대기 공해”

  대도시 발병률 17~21% 높아 요즘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 중의 하나인 안구건조증. 눈에서 눈물이 나오지 않으면서 쉽게 충혈되고 피로해지는 증상이다. 안구건조증은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로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책을 읽는 것이나 컴퓨터 작업을 하기 힘들다. 그런데 이 안구

흡연 부추기는 메시지 7일이나 머리에 맴맴

담배 욕구 22% 증가시켜 담배를 피우도록 부추기는 메시지를 한번이라도 접하면 그 영향이 일주일간이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가 대학생 나이의 젊은이 134명을 상대로 관찰 조사한 결과다. 흡연을 부추기는 메시지가 흡연에 대한 태도나 습관에 얼

이럴수가...! 표백제가 피부암-노화 막아줘

방사선 치료 대신 사용할 수도 표백제가 피부의 노화와 암을 막아준다는 뜻밖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연구팀이 생쥐를 상대로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이 표백제를 물에 0.005%로 희석시켜 생쥐 피부에 닿게 한 실험을 한 결과 피부의 염증이나 노화가 방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중 속에서 행복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데...

타인이 아닌 ‘우리’로 여겨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에 가면 스트레스를 받게 마련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는 않으며 오히려 군중 속에 있을 때 행복감을 느낄 때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서섹스대학, 세인트앤드류스대학, 리즈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2개의

돌 밟기, 춤추기.... 각국의 독특한 건강문화

도보여행·돌 밟기 등… 세계 각 국에는 나라마다 건강에 좋은 독특한 문화전통이나 관습이 있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4일 따라하면 좋을 각 국의 건강 문화 5가지를 소개했다. ◆일본의 맨손체조=일본에서는 매일 이른 아침마다 공영 라디오에서 경쾌한 음악이 나온다. 바로 15분간의 맨

겨울철 야외에서 운동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

물도 자주 먹어야 초겨울에 들어서면서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이럴 때 야외에서 운동할 때는 더운 여름날만큼이나 조심해야 할 점들이 많다. 가령 짧은 소매의 옷을 입고 달리기 하는 것은 금물이다. 미국의 의학전문 사이트인 라이브사이언스는 14일 ‘겨울철 야외에서 달리기 할 때 주의할 점들’

무서워서 피하는 단맛, 건강하게 즐기는 법

  말린 과일도 좋아 설탕을 많이 먹는 것은 건강에 해롭지만 조금씩 섭취하는 것은 나쁠 게 없다. 그러나 인공 감미료가 많은 현실에서 적당하게 섭취하면서 맛을 제대로 느끼는 것은 쉽지 않다. 캔디나 빵 등에 들어 있는 당분은 열량은 많은 반면 영양분은 별로 없다. 게다가 이들 음식은 너무 빨

여성들 ‘원나잇’에선 만족감 못 느낀다

파트너에 대한 감정이 우선 사랑을 나눌 때 남성과 여성의 반응은 매우 다르다. 남성은 육체적인 면에서 많은 만족을 느끼지만 여성은 육체적 관계 이상의 것을 추구한다. 이런 통념을 뒷받침해주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라 나왔다. 일시적인 기분으로 사랑을 나눌 때 특히 여성들은 오르가슴을 느끼기가 어렵다

PC 휴대폰 속의 텅스텐, 뇌졸중 부른다

  축적량에 따라 발병률 증가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많은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금속 중의 하나가 텅스텐이다. 그런데 이런 텅스텐이 뇌졸중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영국 엑스터 대학의 연구팀이 18~74세의 미국인 8600여명을 1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이 이들의 소변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