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연희진 기자
용인세브란스, ‘꿈의 5G 디지털 병원’ 선보인다
병원의 입원 환자가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침대의 높낮이와 조명의 밝기를 조정하고 TV 채널과 볼륨도 조작한다. 위급상황에선 AI 스피커를 통해 간호사와 대화한다. 스마트 폰 앱을 보면서 각종 검사실에 쉽게 찾아간다. 환자가 격리병실에 있을 때 홀로그램을 통해서 병문안 온 사람과 대화한다.
류마티스학회 "인보사, 임상 성과 납득 어려워"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2액의 주성분이 처음부터 신장세포(293세포)였다고 주장하면서 인보사의 임상 연구 결과에 대한 의문이 깊어지고 있다.
백한주 대한류마티스학회 의료정책이사는 "작년 인보사 급여 신청 시 학회에 의견을 요청했었다"며 "당시 학회 측에서는 인보사의 안정성이나 효능이 급여화에 적합하
[부고] 김용관 JW중외제약 수석상무 조모상
▲도은순씨 별세, 김용관(JW중외제약 수석상무)씨 조모상=4월 26일 별세,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장례식장 B107호, 02-857-0444, 발인 28일 오전 7시 10분
압타바이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취득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압타바이오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지난 25일 심의를 거쳐 압타바이오의 상장 예비 심사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압타바이오는 다음 달 증권신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
인보사 사태 일파만파...수사, 감사 요구 빗발쳐
허가받은 성분과 다른 성분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된 '인보사 사태'가 커지면서 철저한 수사와 감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보사 사태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인보사 사태'가 아닌 '인보사 게이트'인
파슬로덱스, 출시 12년 만에 건강보험 급여 등재
오늘(26일)부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치료제 '파슬로덱스주(성분명 풀베스트란트)'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출시 후 무려 12년 만의 급여 적용이다.
파슬로덱스는 국내 유일하게 허가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SERD)로서, 2007년 10월 국내 허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의
삼성바이오에피스, '에티코보' 美 FDA 판매 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에티코보(성분명 에타너셉트)'의 판매 허가를 최종통보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에티코보는 렌플렉시스(성분명 인플릭시맙)와
[인사] 경희대학교병원
2019년 4월 23일
경희대학교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김성완
▲연구부장 여승근
▲홍보부장 윤성상
▲감염관리부장 이미숙
▲QI부장 김의종
▲기획진료1차장 전승현
▲기획진료2차장 김수중
▲소화기센터장 장재영
▲심장혈관센터장 김우식
▲교류협력차장 겸 재활의학과장 윤동환
▲뇌신경검사
비싸서 못 맞는 '폐렴구균 백신'...NGO가 나선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예방접종 주간으로, 전 세계적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접종률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 대개 예방접종은 어렸을 때부터 국가예방접종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되지만 이러한 국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국경없는의사
GC녹십자, 국제기구서 3570만달러 규모 독감백신 수주
GC녹십자가 대규모 독감백신 입찰을 따내 글로벌 시장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19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3570만 달러(한화 약 403억 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남반구 지역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