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연희진 기자
현대약품 '타미린', 점유율 52%로 갈란타민 시장 1위 올라
치매치료제 '타미린 서방정'이 갈란타민 성분에서 1위에 올랐다.
현대약품은 10일 자사의 타미린 서방정이 매출 50억 원, 시장점유율 52%(UBIST DATA, 2019 1H MAT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타미린' 서방정은 기존 치매치료제 레미닐피알 서방캡슐을 세계 최초로 서방정제화한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 메디치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 투자 유치
부광약품의 덴마크 자회사인 콘테라파마가 메디치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에서 30억 원을 유치했다. 이번 자금 유치를 통해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JM-010의 임상 2상 진행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는 벤처조합과 사모펀드(PEF)를 더한 운용자산 약 1조 원의 중대형 벤처캐피
‘한국인의 음료’ 커피, 맛과 건강 모두 잡는다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다. 일주일에 평균 9잔, 하루에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한국인은 밥만큼이나 커피를 마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커피는 이미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
그만큼 커피와 건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문제는 커피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잇따라
전립선암 호르몬 차단 요법(ADT), 치매 발병 위험 높이나
전립선암 치료법 중 하나인 안드로겐 호르몬 차단 요법(ADT)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대 라비상카르 자야데바파 교수 연구팀은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약 15만 명의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8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
하나제약, 미래에셋대우와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하나제약이 미래에셋대우와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6개월로 2020년 1월 8일까지다.
하나제약은 마취 및 통증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의약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기업으로, 안정적인 사업과 높은 이익률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1000억 원 규
이수앱지스, 경북대와 알츠하이머 신약 만든다
이수앱지스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알츠하이머에서 나타나는 뇌혈관 장벽 손상 기전에 대한 치료 타깃 물질을 활용해 항체 신약 개발에 나선다.
이수앱지스와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ASM 억제제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퇴행성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의 기술이전과 이에 기반한 새로운 알츠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허가취소 처분에 행정소송 제기
'인보사 사태'가 결국 법정으로 간다.
코오롱생명과학은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보사' 허가취소 행정처분에 대한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신청서를 서울행정법원과 대전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3일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주성분 2액이 연골 유래 세포가 아님에도 2액을 연골
'산모패드' 2021년부터 의약외품으로 지정·관리
출산 직후 출혈 및 오로(산후 질분비물)의 위생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산모패드'가 의약외품으로 지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산모패드'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안전 관리를 위함이며 2021년 10월 1일
광동제약, 시스템 혁신-체질개선 강도 높인다
광동제약은 지난 4일부터 진행한 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시스템 혁신과 체질 개선 강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고 8일 밝혔다.
광동제약 임직원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와 경기도 성남 소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2019년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업부별로 상반기
[인사] 현대약품, 경영관리본부장에 우택상 상무 영입
현대약품은 우택상 전 위닉스 전사 경영전략 및 Operation 총괄 수석부장을 경영관리본부 상무로 8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위닉스에서 해외영업·마케팅·전략기획 및 신규사업을 맡아온 우택상 상무는 현대약품에서 경영관리본부장을 맡는다.